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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uto /자동차
새 차 뭐 살래? 1년을 기다려도
‘카니발 하이브리드’ 이견 없는 압도적 1위
향후 2년 이내 신차를 구매할 의향이 있는 사람들이 지목한 모델은 성별과 가솔린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응답자의 20.5%가 카니발 하이브리드를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모두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리서치 전문업체 지목했고 디젤차 보유자는 30.9%, LPG는 26.5%, 친환경차는 30.7%를
컨슈머인사이트가 최근 벌인 AIMM 조사에서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차지했다.
모든 항목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유일하게 원산지별 보유자의 향후 신차 구매시 선택
AIMM은 향후 2년 이내 신차 구매 의향자를 대상으로 응답자 개인의 특성과 의향을 묻는 항목에서 수입차 보유자의 E 클래스에 뒤져 2위를 기록했다.
모델 인지 수준과 관심도 구매 의향과 이유 등을 측정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카니발 하이브리드 인기는 현재 국산 모델 가운데 가장 긴 출고 기간이 말해
성과 측정 지표로 활용한다 준다.
이번 조사에서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성별, 연령별, 연료 타입별 항목에서 기아 관계자는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출고에 1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라며
모두 1위에 올랐다. 특히 수입차 보유자의 향후 구매할 신차 의향 조사에서도 “여름휴가철 수요까지 겹치고 있어 최대한 생산량을 늘리고 있지만 적정 기간
메르세데스 벤츠 E 클래스에 이어 2위에 오르며 막강한 선호도를 과시하며 출고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종합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하이브리드 라인업이 이 정도의 관심을 보인 사례는 니로 등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을 제외하면 국산차 업계에서는 전무하다. 이에 그나마 근접했던 것이
디 올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로, 전체 계약의 80% 비중을 차지했다. 카니발
하이브리드가 전체의 90%를 넘기는 사전계약 대수를 달성한 데는 기존의
장점에 하이브리드 특유의 효율성이 더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성별 구매 의향에서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남성 26.9%, 여성 16.5%로 2위를
차지한 현대차 아이오닉 9(남성 14.3%, 여성 11.9%)를 가볍게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보급형 전기차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아 EV3는 남성은 4위, 여성은
3위를 기록했다.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연령대별 조사에서도 전 연령대 1위를 차지했다. 2030
대에서는 20.4%가 카니발 하이브리드를 지목했고 40대는 25.8%, 50
대에서는 24.0%, 60대는 24.7%를 차지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차량의 연료 타입별 조사에서도 모두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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