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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is my life
헷갈리기 쉬운 골프 RULE
라운드 중에는 룰에 관련해 혼란이 올때가 종종 있지요..
헷갈기 쉬운 골프룰들을 알아보고 라운드를 즐겨봅시다!
렸
때
을
을 잃
. 공
버
어
까
야 할
?
?
아
분
, 몇
에 찾
안
Q
Q. 공을 잃어버렸을때, 몇분안에 찾아야 할까??
골퍼들이 제일 피하고 싶은 상황은 무엇일까요?
골프는 여러 가지 트러블 상황이 생기지만, 그 중 가장 흔한 상황이자 피하고 싶은 상황에는 공을 잃어버리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공을 잃어버리면, 공의 주인은 그 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이 시간이 5분으로 제한이 되어
있었는데요. 이 제한 시간이 3분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원활하고 빠른 경기 진행을 위해서이니만큼, 3분 안에
찾지 못하면 분실된 공으로 간주되며 다시 경기를 진행해야 합니다.
OB가 난 경우와 같이 1벌타를 받고 새로운 공으로 플레이를 이어 갑니다.
Q . 벙 커 안 의 루 스 임 페 디 먼 트 , 치 워 도 될 까 ?
Q. 벙커 안의 루스 임페디먼트, 치워도 될까?
루스 임페디먼트(loose impediment)란, 자연물을 말합니다. 말 그대로 사람이 인조적으로 조경하거나 배치한
것이 아니며 현재 생장하고 있지 않은 낙엽, 나뭇가지, 돌 등을 말하는데요.
이 루스 임페디먼트가 벙커 안에 있을 경우, 기존에는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건드릴 경우 2벌타를 받는 조항이
있었어요.
이제는 벙커 안의 루스 임페디먼트를 건드리거나 치워도 무벌타입니다. 이는 별다른 로컬룰 지정 없이 적용되는
부분이에요. 보다 수월한 벙커 플레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로컬룰은 직역하자면 ‘지역 규칙’ 인데요. 골프장의 상황, 경기의 진행 과정, 환경 등 각각 필드별 특성에 따른 또 다른 규칙입니다. 기존의 골프 규칙과 더불어 같이 적용돼요. 간단히
예를 들자면 벚꽃나무가 가득한 구역은 OB로 설정한다. 같은 것이 있습니다.
때로는 기존 골프 규칙이었던 조항들이 폐지되고, 각 골프장들이 자유롭게 로컬 룰에 포함할 수 있게 규정되기도 해요.
. 누
구
Q
Q. 누구부터 샷을 할까?
부
까
?
터 샷
을 할
페어웨이에서도 그린에서도, 샷을 누가 먼저 하는지는 원래 홀에서부터의 거리로 따졌었죠. 홀에서 더 먼
플레이어가 먼저 샷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홀과의 거리와 상관 없이, 샷을 할 준비가 된 플레이어부터 샷을 하면 됩니다. 더 편리해졌지만,
뒤에 있는 플레이어가 샷을 할 때는 타구 사고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꼭 주의해 주세요. 샷을 할 때 ‘공칠게요!’,
‘먼저 치겠습니다!’ 등의 말을 미리 해 주는 것도 매너입니다.
Q . 스 트 로 크 , 몇 초 안 에 해 야 할 까 ?
Q. 스트로크, 몇 초 안에 해야 할까?
샷을 할 때의 떨리는 마음은 무엇으로도 진정이 되지 않고는 합니다. 그러다 보니 신중하게 샷을 하고 싶어
어드레스 시간이 길어지고는 하는데요. 이 시간의 길이, 정해져 있을까요?
스트로크의 권장 시간은 40초입니다. 그리고 대체로 더 빠른 시간 내에 스트로크를 하기를 권장하는 것이
룰이에요. 연습해 온 시간들을 믿고 고민 없이 시원한 스트로크를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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