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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is my life














         골퍼들의 로망, 세계 명문 골프장 TOP 5!


         골프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명문 골프장에서 한번 경기를 해보고 싶은 로망이 있죠. 전세계에는 대략적으로 4만개의 골프장이 있다고 합니다. 이토록 수많은 골프장 중에서도
         명문 중에 명문으로 손꼽히는 골프장 5곳을 선정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01.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 (St. Andrews Links)


         세인트앤드류스의 북해와 폐허가 된 성곽을 조망하면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무려 6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구장으로 1552년에 18홀 골프 클럽이라는 것이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장소입니다.


         세계 골프인들에게는 성지라 불리우는 곳으로 세계 4대
         메이져 대회 중 하나인 디오픈 대회가 가장 많이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6개의  정규코스와  1개의  파3코스로
         이루어져 모두 117홀입니다.


         게다가 2000년 타이거 우즈의 그랜드 슬램이 달성된 그
         골프장이기도 합니다. 사진 속 전경은 올드 코스의 마지막
         18홀 코스입니다. 골퍼들이 은퇴할 때 라운딩을 마친 후
         마지막  사진을  찍는  것으로  유명한  명소예요.  사진은

         라운딩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일요일에는 골프코스가 시민들에게 공원으로 무료로
         개방되기 때문에 라운딩을 할 수 없습니다.


          02. 파인밸리 CC (Pine Valley Country Club)


                                                                                                          최고의  코스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지만  대회는  열지
                                                                                                          않으며,  그  이유는  갤러리  이동  동선이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파인 밸리 골프 클럽은 철저한 회원제 코스로 회원은 총
                                                                                                          930명뿐입니다.
                                                                                                          심지어  2021년까지도  여성회원은  단  한  명도  받지
                                                                                                          않았지만,  2021년  안니카  소렘스타을  포함한  3명을

                                                                                                          시작으로 받고 있습니다.


                                                                                                          비회원라운딩은  거의  불가능하며  반드시  회원을
                                                                                                          동반해야만 라운딩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은 아마추어
                                                                                                          대회인 크럼프컵이 열리는 매년 9월 말 딱 하루 파인밸리
                                                                                                          cc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파인밸리  CC는  골프매거진과  골프닷컴에  의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코스’라는
                                                          2021~2022 세계 100대 코스 1위에 선정된 미국의 명문             극찬을 받고 있으며 현재 PGA 선수들이 가장 플레이하고
                                                          골프장입니다.                                         싶은 곳으로 지목할 정도로 인기가 좋은 구장이에요.



                                                          사실 미국 뉴저지주에 위치한 파인밸리 골프장은 모래땅에                  코스 디자이너는 본인이 지은 이 골프장에 ‘세계에서 가장
                                                          조성된  독창적인  코스로  수  십년간  1위  자리를  지키고            어려운 코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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