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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uto /자동차
제네시스 GV90 출시일 가격,
전기차 세계관 확장
각 제조사들은 엔트리급부터 플래그쉽까지 현재 판매중인 내연기관 마제스틱 블루의 투톤이 적용된 모습입니다.
라인업의 전환을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적용하려고 노력합니다. 현대자동차
역시 노력중인 모습입니다.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 라인업은 전면부에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라고 할 수 있는 두줄의 LED 램프가 굵고
2030년까지 8종의 전기차를 선보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길게 펜더라인까지 이어지는 모습, 리어 테일램프 역시 제네시스 패밀리룩이
했습니다. 연상되는 디자인이 적용되어 전기차의 확장과 제한없는 컨셉을 대변하고
있고, 이렇게 헤드램프와 테일램프가 시원하게 통일성 있는 모습이라면
이 부분이 어느정도 가능한 이유는 제네시스 라인업 자체가 복잡하지 사이드미러는 상대적으로 작은 모습입니다. 아이오닉5에서 처음 적용된
않기 때문이라 추측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GV60 외에는 순수 전기차 디지털사이드미러가 적용된 모습이었습니다. 공기역학적인 이유로 적용
플랫폼으로 출시된 차량이 없습니다. G80/GV70 일렉트릭파이드 모델은 됐다는데 큰 차체에 비하면 작은 모습이라 적응에 시간이 필요할듯
내연기관 플랫폼을 기반의 전기차이니 어찌보면 반쪽짜리 전기차라고 해도 싶습니다.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가하면 혁신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바로 1열과 2열 도어사이에
그러던중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현대의 제네시스는 풀사이즈 전기SUV B필러를 삭제한 디자인으로 승/하차의 편의성 실내 공간의 개방성이
인 GV90 네오룬을 공개했습니다. 이미 테스트뮬이 돌아다니기도 해서 이 탁월한 형태로 제작된 모습입니다. 사실 이런 B필러리스 차량은 기아자동차
모델에 대한 기대를 가지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얼마전 아시아 최초로 부산 레이에 적용했었는데, 출시 당시 안전성 문제로 수출이 안된다는 이야기가
모빌리티쇼에서 다시한번 컨셉트카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있었기 때문에 우려도 되지만 최신 기술이 접목된 제네시스 GV90은
네오룬이란 단어는 합성어인데, 새롭다 라는 뜻의 Neo(네오)와 Luna의 컨셉트에서만 보여주는게 아닌 양산차에 적용도 연구중이라는 이야기가
합성어로 종합적인 뜻은 밝고 혁신적인 미래를 상징하며 세계관 확장을 있으니 기대해봐도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의미하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GV90: 외모
네오룬이라는 서브네임을 장착하고 컨셉카가 공개 되었지만 사실상 GV90
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선보일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네오룬 이라는 서브
네임은 해외에서 판매하는 코드네임을 뜻하는게 아닐까 추측됩니다. 뉴욕
그리고 부산에서 공개된 컨셉카를 살펴보면 전기차의 럭셔리함을 새롭게
정의했습니다. 외형의 기본적인 모티브는 “달 항아리”를 형상화했고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미드나잇 블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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