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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리에이치, 지압침대 하나로




         마사지온열뜸 동시해결!                                                                                                                 난치병 이겨낸 이봉주

                                                                                                                                          영상 보러가기





            지압침대 개발 이노비즈협회 강소기업

            추나•척추치료 결합, 경북대와 척추•목 통증완화 검증

            연평균 성장률 70%…B2B사업•15개국 수출 가속도





          허리·목  통증  등으로  인해  안마의자  등  안마기기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데,  집에  증가율도 7.3% 수준이다. 특히, 지난 3년간은 청년 고용률을 50% 이상 유지했다고
          별도의 가구를 들이는 게 공간 문제상 부담이 되는 예비 구매자라면 주목할 만한 기업이  회사는 강조했다.

          있다. 주인공은 수직상승 지압 방식으로 척추 곡선을 따라 온열 기능을 갖춘 지압침대를
          만드는 쓰리에이치(3H)다.                                                         생산량을  더욱  늘리기  위해  제3공장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쓰리에이치는  현재  월
                                                                                  4000대의 침대를 생산 중으로, 세종 산업단지에 설립할 공장이 약 2년 후 완공되면 월
          쓰리에이치는 한방의 추나요법과 서양의 척추교정치료 방법인 카이로프랙틱 요법을  1만 대 이상 생산 가능할 전망이다.
          결합한 의료기기 제조 기술력을 지녔다. 이 기술력에 힘입어 거북목이 심해 누웠을 때  올해부터는 매출 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B2B(기업간 거래) 사업도 전개한다. 이를 위해
          목이 바닥에 닿지 않고 붕 뜨거나, 몸의 균형이 육안으로도 눈에 띄게 비틀어진 경우도  개발한 제품이 병원·호텔·헬스장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의 ‘스파인얼라인’
          지압침대를 통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을 정도로 증상을 완화한 사례를 보유했다.                          의료기기다.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백화점 등 유통채널과도 접촉을 진행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원사인  쓰리에이치는  대구에서  지난  2002                        쓰리에이치는  이노비즈협회  우수  회원사답게  ▪2022년  중소기업대상  ▪2017년
          년부터 지압 매트 사업을 해 온 정영재 대표가 온열기와 의료용 진동기를 합친 혁신적인  300만불  수출의  탑  ▪2017년  대구광역시  산업평화대상  ▪2022년  IR52  장영실
          제품 ‘지압침대’를 목표로 재창업한 강소기업이다.                                             기술혁신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특허도 18건을 보유한 데 이어
                                                                                  17건을 추가 출원했다.
          지난 22일 찾아간 쓰리에이치 본사에서 정영재 대표는 “기존 안마기기는 도자 방식
          바퀴가  수직  상승하는  방식의  안마를  제공하는  것과  달리  쓰리에이치는  수직상승  현재  기능성  온열침대를  중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캐나다·영국  등  15개  나라에
          압박식을 차용해 압력을 한 곳에 모아 올려줘 자극이 한 곳에 집중돼 효과가 더욱 높다”                        수출하고  있으며,  미국과  베트남에는  법인을  설립했다.  내년에는  세계  최대  IT·가전
          고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박람회 CES2025에 참가해 해외시장에 제품을 본격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어 “전통적인 치료방법인 뜸과 온열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것도 특장점”이라고 소개한  정영재 대표는 “코로나19 이전까지는 매출의 15~20%가 수출이었으나, 지난 3년간
          정 대표는 “안마의자 등 기존 상품들은 점차 시장이 축소되고 있음에도 쓰리에이치는  거래국들이 문을 걸어잠궜다”며 “지난해부터 다시 수출이 늘어나 캐나다·호주·영국
          효능과 높은 활용성에 힘입어 매년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본사에 마련된  등에 새로 수출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향후 4~5년 후에는 수출 비중이 40~50%까지
          체험매장에 다수의 중장년층 고객이 방문해 지압침대를 직접 이용하는 모습이 눈에  올라올 것으로 정 대표는 전망했다.
          띄었다.
                                                                                  쓰리에이치의 향후 성장 전략은 AI(인공지능) 결합 침대 개발이다. AI 기능 도입 침대는

          쓰리에이치는 현재 서울대학교와 경북대학교, 대구한의대 등에서 ▪만성 허리 통증  누웠을 때 압력을 감지해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팔, 다리 등 침대 각 부위가 올라오거나
          환자 온열 지압 자극 유효성 및 안정성 ▪근육 긴장·경직도 유의미한 감소 ▪우울감·                          내려오는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개인 체형을 감지한 후 맞춤 지압하는 기기도 함께
          스트레스·수면 질 증가 ▪파킨슨병 환자 자극 유효성 사용성 평가(파일럿 스터디)를  개발하고 있다.
          마쳤다. 식약처 허가 임상을 획득해 정식 임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영재 대표는 “매출 실적이 탄탄한 만큼 이르면 내년, 늦어도 2025년 정도에 코스닥
          꾸준한  내수  판매  확장과  수출에  힘입어  쓰리에이치의  연평균  성장률은  70.8%에  상장할 계획이다”라며 “현재 주관사 선정을 위해 물색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
          이른다.  코로나19때  잠시  주춤했으나  2021년부터  다시  성장  중으로,  연평균  고용  말했다.



                                                                         온열침대 + 지압 + 뜸



                                                                         3H지압침대 하나로!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불치병도 일으켜세운 3H지압침대를
                                                                         매장에 오시면 무료체험 하실 수 있습니다.

                                                                               Lidcombe center, Shop 1-104, 92-96 Parramatta rd, Lidcombe NSW
                                                                               (02)9649-2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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