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 - :: Mylife Weekly 859 ::
P. 14

금주의 검색어
                 금주의 검색어
                                                금메달 4개 목표 초과 달성
                  2위
                  2위                            금      메     달 4           개 목            표 초            과 달            성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 폐막, 종합우승에 대회 흥행+대회 운영도 합격점


                                                          13년  만에  국내에서  열린  제17회  안성  세계  소프트            지난  중국  세계선수권  금메달  2개,  지난해  항저우
                                                          테니스  선수권이  10일  폐회식을  끝으로  일주일간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1개의 부진을 씻어냈다는 점에서도
                                                          열전을  마무리했다.  한국  소프트테니스는  금메달  4                의미가 크다. 특히 이민선은 단식과 복식, 단체전 등
                                                          개로 종합우승 타이틀을 다시 찾아온 것은 물론이고,                    대회 3관왕에 등극하며 에이스 역할을 했다.
                                                          대회 주최국으로 대회 흥행과 대회 운영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에서  최강으로  군림하는  일본은  한국에  밀려
                                                                                                          남자  단식과  남자  단체전에서만  금메달을  가져갔다.
                                                          한국은 지난 9일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 소프트테니스                   대만은 남자 복식에서만 우승했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아시아
                                                          최강팀 일본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새로  단장한  돔  코트(클레이
                                                                                                          하드코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이라는  평가를
                                                          지난  7일  여자  복식  결승에서  이민선-이정운(이상                받았다.  안성시의  지원으로  기존  코트를  리모델링해
                                                          NH농협은행) 조가 일본의 강자 다카하시 노아-구보                    최고의 경기 시설로 탈바꿈했다.
                                                          하루카 조를 5-4로 물리치면서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따내  일찌감치  종합우승을  확정한  한국은  대회                   NH농협은행은  3억원을  쾌척해  대표팀을  후원했다.
                                                          최종일인 이날 여자 복식까지 금메달을 더해 분위기를                    NH농협은행은  여자  소프트테니스의  ‘명가’로  오랜
                                                          끌어 올렸다.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금메달을 딴 문혜경, 이민선,
                                                                                                          임진아, 이정운 등 여자 대표팀 선수들은 NH농협은행
                                                          이번 대회에 걸린 전체 금메달 7개 가운데 한국은 여자                  소속이다.
                                                          단식, 혼합 복식, 여자 복식, 여자 단체전까지 금메달                  지난 3일 개회식에서는 아프리카 보츠와나를 필두로
                                                          4개를  가져왔다.  2015년  뉴델리  대회에서  4개  대회            대한민국까지  31개  선수단이  중앙  무대로  입장했고,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을 때 금메달 6개에는 미치지                    트로트 가수 이찬원 등이 특별공연에 나서면서 크게
                                                          못했지만, 당초 목표였던 금메달 2개를 초과 달성했다.                  화제가 됐다.



































































          14  www.mylifeweekly.com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