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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검색어
                 금주의 검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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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
                                                       국
                                                                                                       ! 오
                                                                                          흥
                                                                           는 손
                                                                                                 민
                                                                                                                  만 쾌
                                                                                                                                 승
                                                한
                   1위                           한국축구는 손흥민! 오만 쾌승
                   1위
          한국축구는 손흥민! 1골 2AS 미쳤다!…홍명보호, 오만 원정 3-1 쾌승
                                                          또 참사가 일어날 뻔했다.                                  이날 오만을 이기지 못했더라면 조기 경질론에 휩싸일
                                                                                                          뻔 했던 홍 감독도 가슴을 쓸어내리며 귀국길에 오를
                                                          아시아의  맹주를  자랑하는  한국이  이젠  중위권                   수 있게 됐다.
                                                          국가들에도 쉽게 이길 수 없음이 드러났다. 그럼에도                    다만 경기력은 오만전에서도 개선되질 않았다는 점이
                                                          이겼다. 손흥민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앞으로도 계속 지적받을 전망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천신만고                    홍  감독은  오만  원정에서  지난  5일  팔레스타인전과
                                                          끝에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첫  승을            똑같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하지만 선발
                                                          낚았다.                                            멤버 5명을 바꾸는 변화를 통해 승리를 노렸다.


                                                          한국은  11일(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  술탄  카부스               이  변화를  통해,  한국은  팔레스타인전과  달리  전반
                                                          경기장에서 끝난 2026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멕시코                  시작부터 밀어붙이기 시작했고, 결국 3:1 로 승리하게 됐다.
                                                          미국 공동개최) 아시아 3차예선 B조 2차전에서 에이스
                                                          손흥민이 결승포를 넣고 선제골과 추가골을 돕는 등 1                   한국은  지난  2월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0-2  충격패를
                                                          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3-1로 이겼다.                          안긴 요르단과 내달 10일 원정 경기를 통해 B조 3차전을
                                                                                                          치른다. 이어 전세기를 타고 귀국길에 올라 같은 달 15일
                                                          한국은  손흥민  외에  황희찬이  전반  10분  선제골,               홈에서  B조  2번  시드로  한국을  가장  위협하는  것으로
                                                          주민규가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넣었다.                          평가받는 이라크와 격돌한다.


                                                          지난 5일 팔레스타인과의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겨                   한국은 4~5번 시드 두 팀과의 9월 2연전에서 고전을 면치
          한국 축구는 결국 손흥민이었다.                               온갖 비판을 받았던 홍명보호는 어쨌든 오만전 승점3을                   못했다.  경기력,  전술  등에서  업그레이드를  이뤄야  3~4
                                                          챙기며 1승 1무(승점 4)를 기록하고 한숨 돌렸다. 1차전               차전에선 최소 1승1무를 통해 본선 티켓에 점점 다가설 수
          손흥민이 벼랑 끝 홍명보호를 살렸다. 손흥민이 아니었으면                 이라크 원정에서 패했던 오만은 2연패 늪에 빠졌다.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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