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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라이프가 전하는 한 주간의 국내외 연예가 소식




                                  유아인, 동성성폭행 무혐의…준유사강간 혐의 불송치 결정


                                            서울 용산경찰서는 동성을 성폭행한 혐의              깨어나  성폭행  피해를  인지하고,  다음날  유아인  측  법률대리인  방정현  변호사에
                                            (유사강간)로  고소당한  배우  유아인(38·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르면, “경찰이 고소인 진술, 참고인 진술,
                                            본명  엄홍식)씨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주변 CCTV 등을 종합해 이와 같은 판단을
                                            결정을 했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유아인을  소환하여  내린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피고소인 조사를 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고소인  진술과  참고인  진술,  주변  CCTV  앞서 유아인 측은 성폭행 의혹을 부인한 바
                                            지난주,  유아인의  피고소  사건과  관련해  등을 토대로 해당 혐의에 대한 사실 관계를  있다. 방정현 변호사는 이어 “당초 말씀드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범죄 혐의를 인정할  파악했다.                                         대로,  유아인에  대한  고소  내용은  사실이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아니다“라고  전하며  ”더  이상  사건  관련
                                                                               동시에  마약  투약  여부도  조사했다.    마약  억측을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유아인은 지난 7월 15일 준유사강간혐의로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했고,  국과수  정밀
                                            피소됐다.  고소인  A(30)씨가  용산구의  한  분석도  의뢰했다. A씨와 유씨에 대한 마약  한편  유아인은  프로포폴  등  마약류  상습
                                            오피스텔에서  잠을  자다가  하루  전인  7월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투약 등 혐의로 이달 초 1심에서 징역 1년,
                                            14일, 유아인에게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며  경찰은  불송치로  사건을  마무리  짓고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 3
                                            고소장을  제출한  것이다.  A씨는  잠에서  재수사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 법정구속됐다.



            美 힙합스타 퍼프 대디,                     사람이지만 범죄자는 아니다. 이번 사건에 있어             ‘쇼군’, 에미상 휩쓸었다…                   올랐으며,  작품상  및  남녀  주연상  및  주요

            성범죄 혐의로 전격 체포                     조사에 협조하기 위해 지난 주 뉴욕우로 이사도             18관왕 영광의 주인공                      부문을 포함 18개의 상을 휩쓸어 갔다.
                                              했다.  정확한  사실이  밝혀질  때까지  비난을
                                              삼가해달라”고 주장했다.                                                           ‘쇼군’은  제임스  클라벨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17세기 일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앞서  지난  3월  국토보안부  수사국  요원들이                                            사무라이들의  권모술수를  잘  그려냈다는
                                              로스앤젤레스와 마이애미에 있는 콤스의 자택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 방송사가 제작한 ‘쇼군’
                                              을 동시에 수색하면서 당국이 퍼프 대디를 수사                                               은  일본을  배경으로  일본  배우들이  주요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배역을  맡아  일본어  대사로  연기했지만
          ‘퍼프 대디’라는 예명으로 잘 알려진 미국 래퍼                                              15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전  세계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어  이례적인
          션 디디 콤스가 성범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CNN은  콤스가  국토안보부  수사국의  성매매  로스앤젤레스 피콕극장에서 제76회 프라임  평가를 받고 있다.
          성폭행 혐의 등으로 자택 수색을 당한 지 6개월  수사 대상이 됐으며 여러 민사소송에서 제기된  타임  에미상(Primetime  Emmy  Awards,
          만이다.                                성폭행  혐의로  인해  수사당국이  자택수색에  이하 에미상)이 개최됐다.                              ‘쇼군’의 프레데릭 E.O 토이 감독은 “열정과
                                              나섰다고 보도했다.                                                              꿈  우리가  함께  바다와  국경을  넘어서
          이에 따르면 뉴욕 남부지검은 17일 오전 기소                                               이날  에미상에서  가장  많이  호명  된  건  여러분의  열정과  사랑을  받았다.  대단히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콤스에 대한 당국의 수사 범위는 매우 광범위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쇼군’이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미상’
          콤스 측은 “미국 검찰이 부당하게 체포한 것에  하며,  성매매,  자금세탁,  불법마약  등  혐의가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은 미국 방송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최고
          대해  실망했다”며  “퍼프  대디는  불완전한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우주연상을  포함  총  25개의  후보에  권위의 시상식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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