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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검색어
                 금주의 검색어
                                                페루, 한인 남성 하루 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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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페      루     , 한       인 남            성 하           루 만            에 구            조






          페루서 괴한에 납치됐던 60대 한국인 남성 하루 만에 구조


                                                          페루에서  한국인  남성이  괴한에게  납치됐다가  하루                 설치하고 현지 경찰 및 가족들과 소통하면서 필요한
                                                          만에 현지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영사 조력을 제공했다.


                                                          25일(현지시간)  페루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페루              외교부  본부는  대사관으로부터  관련  상황을  접수한
                                                          경찰은 60대 후반 한국인 사업가 A 씨를 납치범으로                   이후, 대책반을 가동했고 이후 이를 재외국민대책본부
                                                          부터 구출했다.                                        로 격상했다.


                                                          다행히, A씨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오후엔  1차관  주재로  본부  회의를  통해  안전
                                                                                                          대책도 논의했다.
                                                          납치범들은  3명이며  현지  경찰과  총격전까지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페루는 중남미 지역에서 비교적 치안이 안정된 편으로
                                                                                                          평가받는다.
                                                          외교부에 따르면 A 씨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4일 새벽
                                                          수도 리마에서 지인과 헤어진 이후 연락이 끊겼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경제  악화,  이주민  유입  등에  따라  범죄율이  늘어난
                                                          같은 날 오후 A 씨 회사 직원이 휴대폰으로 연락했고,                  것으로 전해진다.
                                                          신원 미상의 인물이 전화를 받았다.
                                                                                                          지난해  기준  700여  건의  납치,  납치  미수  사건이
                                                          이에 A 씨 가족이 주페루 한국대사관과 현지 경찰에                    발생했다.
                                                          즉각 신고했다.
                                                                                                          아울러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 사건은 지난 2011
                                                          대사관은  납치  신고  접수  직후  현장  지휘  본부를               년 이후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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