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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 라이프
“살 빠지고 혈당 관리까지”…
영양사가 추천하는
‘간식’ 3가지!
밥을 먹었는데도 출출해 간식을 매일 챙겨 먹는 사람이 막는 효과가 있다. 보통 혈당지수 70이상은 고혈당 식품, 을 먹은 그룹에 비해 하루 동안 섭취한 열량이 더 적었
많다. 하지만 과자나 젤리와 같은 간식은 당뇨병과 비만 56~69는 중혈당 식품, 55이하는 저혈당 식품으로 분류하 다. 다만 견과류는 고열량 식품이기 때문에 과다 섭취하
을 유발하기 쉽다. 영국영양학협회 대변인이자 영양사 는데, 병아리콩의 혈당지수는 28로 낮은 편에 속한다. 실 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인 새미 길과 임상 영양사 벡스 프라데가 체중 감량과 혈 제로 병아리콩 가루가 든 빵을 먹은 사람들의 혈당 반응이
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간식을 소개했다. 새미 길 박사는 일반 빵을 먹은 사람들의 혈당 반응에 비해 40% 낮았다 ◇달걀
“간식은 낮에 활동하면서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해 줄 수 는 영국 킹스칼리지런던대 연구 결과가 있다. 달걀에는 단백질의 구성 요소인 아미노산이 포함돼 있
있지만, 무엇을 먹는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영국 영양 으며 적절한 단백질 섭취는 노년기의 근육량을 늘리는
사가 추천한 대표적인 건강 간식 3가지를 소개한다. ◇호두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달걀은 열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
호두 같은 견과류의 단백질 함량은 약 20%로 육류와 비 부하다. 단백질이 풍부한 만큼 포만감도 커서 식욕 억제
◇후무스 슷한 수준이다. 불포화지방도 풍부해 열량을 빠르게 에 에 효과적이다. 달걀은 근육 생성에도 도움이 된다. 달걀
벡스 프라데는 “후무스는 단백질과 섬유질의 훌륭한 공급 너지로 전환하는 효과도 있다. 새미 길은 “호두에는 필 두 개만 먹어도 단백질 1일 권장 섭취량의 20%를 보충
원으로, 장 호르몬을 자극해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하게 수 지방산의 일종인 오메가3가 풍부해 뇌 건강에도 도움 할 수 있다. 특히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약 3.5g이 들어
한다”며 “이는 식욕을 억제해 섭취 열량을 줄일 수 있다” 이 된다”고 말했다. 호두는 특히 오전에 먹으면 다이어트 있고, 신체가 제대로 기능하는 데 필요한 모든 아미노산
고 말했다. 후무스는 중동어로 병아리콩(이집트콩)이라는 에도 효과적인데, 이는 견과류에 섬유질이 풍부해 빠른 을 포함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달걀을 건강하게 섭취하
뜻이다. 실제로 후무스의 주재료가 병아리콩이다. 병아리 포만감을 느끼면서 당일 섭취하는 총열량이 감소하기 때 려면, 어떤 형태로든 익혀서 먹는 게 좋다. 날달걀을 섭취
콩은 일반 콩보다 단백질칼슘식이섬유가 더 많이 들어 문이다.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에 따르면 아몬드를 오 하면 흰자의 단백질 성분 아미딘이 장에서 비오틴과 결
있는 고영양 음식이다. 또 혈당지수가 낮아 혈당 급증을 전 간식으로 섭취한 그룹이 경우 비슷한 열량의 비스킷 합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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