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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범, 최고 선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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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황      인     범      , 최       고 선            수      로 뽑            혔     다






          '황인범 미쳤다' 또 이주의 팀 선정, 그 중에서도 최고 선수로 뽑혔다…레전드도 극찬


                                                          대한민국  미드필더  황인범(28·페예노르트)이  또  한  번             페예노르트는 2-1 승리를 기록, 3승4무(승점 13) 개막 7경기
                                                          네덜란드 리그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스포츠전문 ESPN 네덜란드판은 7일(한국시간) 2024~2025            더  나아가  황인범은  ESPN이  선정하는  이주의  팀에도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8라운드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뽑혔다. 이 중에서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매체는 "축구
                                                          선수들을 골라 '이주의 팀'을 선정했다. 대한민국 미드필더                분석가들이  뽑은  8라운드  최고의  선수는  황인범"이라며
                                                          황인범도 이름을 올렸다. 페예노르트 선수로는 혼자 뽑혔다.                "황인범은  올  시즌  두  번째로  이주의  팀에  들어갔다"고
                                                          황인범은 지난 6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로 '이주의 팀' 영광을              소개했다.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마르시아노
                                                          차지했다. 황인범은 지난 6일에 열린 리그 8라운드 트벤테와               빙크는  "황인범이  짧은  시간에  자신의  흔적을  남겨  매우
                                                          맞대결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는  특급  활약을  펼쳤다.  이             인상적"이라고 칭찬했다.
                                                          경기에서  황인범은  전반  43분  페널티지역에서  흘러나온              황인범은  지난  달  세르비아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공을 잡은 뒤 왼발 땅볼 중거리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페예노르트로 팀을 옮겼다. 이적한지 이제 한 달 밖에 되지
                                                          상대 골키퍼 라르스 운너스탈도 꼼짝 못하는 원더골이었다.                 않았으나 벌써 복덩이로 자리잡았다. 황인범은 최근 구단이
                                                          브라이언  프리스케  페예노르트  감독도  두  팔을  벌리며              선정한 9월의 선수로도 뽑혔다. 앞서 프리스케 감독은 "황인
                                                          기뻐했다.                                           범은  매우  강렬하게  플레이한다.  공을  잡고  있을  때나
                                                                                                          패스할 때 영리하게 해결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선수"라고
                                                          이외에도 황인범은 슈팅 2개를 날리며 적극적인 플레이를                  치켜세웠다.
                                                          펼쳤고,  패스성공률도  91%로  높았다.  걷어내기  2회를             페예노르트  '캡틴'  퀸턴  팀버  역시  "황인범이  팀에  온지
                                                          가져가며  수비에서도  힘을  보탰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은              얼마 되지 않았으나 곧바로 적응했다. 의사소통에 능숙하고
                                                          황인범에게  가장  높은  평점  7.9를  부여했다.  또  다른           얘기도 많이 해준다. 양 발을 모두 사용하는 좋은 선수다.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도 좋은 평점 7.11을 주었다. 덕분에              우리 팀에 오게 돼 기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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