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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 라이프










           난치병 이겨낸 이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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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압과 AI 결합한 침대로



                                                                                  매출 618억원 올려







                                                                                     세계 최초 '지압 온열 침대' 개발 정영재 쓰리에이치 대표


                                                                                     연평균 성장률 70.8%, 고용증가율 73% 기록


                                                                                     2025년 CES 참가, 세종산업단지에 제3공장 건설 예정



          2002년, 세라믹 매트 제조 회사에서 근무하던 정영재 대표는 당시 처음으로 지압침대 기술을  쓰리에이치의 빠른 성장은 직원 수에서도 확인된다. 설립 첫해 5명에 불과했던 직원은 2023년
          접하게 되었다. 그 기술이 상업화에는 실패했지만, 정 대표는 해당 기술이 향후 100년 동안 더  기준으로 190명까지 늘어났으며, 지난 10년간 평균 고용성장률은 73%를 기록했다.
          나은 것이 나올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했다. 그는 전 재산을 모아 특허권을 인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회사를 설립했다.                                                           특히 청년고용비율이 2021년부터 꾸준히 50%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젊은 인재들에게도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후 제품 개발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지만, 결국 성공적인 제품을 완성했고, 시장에
          출시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게 되었다.                                                  쓰리에이치의 성공 비결에는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뿐만 아니라 정 대표의 적극적인 ‘영업’ 전략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현재 대구에 위치한 중소기업 쓰리에이치는 정 대표가 2014년 설립한 회사로, 지압장치와 세라믹  체험 매장뿐만 아니라 병원, 호텔, 백화점 등 다양한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온열 매트리스를 결합한 혁신적인 ‘지압 온열 침대’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그해 ‘3H 스마트 지압  늘리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 신뢰를 구축했다.
          침대’ 상표를 등록하며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했고, 2017년 공장을 설립한 이후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쓰리에이치는 현재 중국, 인도네시아, 캐나다, 영국, 호주 등 1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이후에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2020년에는 매출 309억원, 2023년에는 618억원에 이르렀다.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일본 오사카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2025년에는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
          쓰리에이치의 주요 제품인 ‘지압 온열 침대’는 동양의 한방 추나요법과 서양의 카이로프랙틱 요법을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도 참가하여 자사의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 선보일
          결합한 의료기기로, 비외과적 지압 기구와 수면침대 기능을 동시에 갖춘 점이 특징이다. 62개의  계획이다.
          지압봉을 이용해 척추의 만곡을 따라 목, 등, 허리, 꼬리뼈까지 정밀하게 마사지를 제공하며, 온열
          기능을 통해 근육통 완화와 척추 건강을 돕는다.                                              정영재 대표는 “2026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세종스마트그린 산업단지에 제3공장을 건설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침대와 소파 등 기존 가구 위주의 제품군에서 더 나아가 정수기, 화장품, 식음료
          2022년에는  AI  기술을  도입해,  생체  센서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쓰리에이치를 웰니스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적절한 압력을 가하는 지압침대를 개발했다. 이 기술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며 쓰리에이치는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추가로, 쓰리에이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현재 회사는 274건의 특허 및 디자인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과 2020년의 코로나19  특히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대구와  포항  일대에서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취약계층
          상황에도 연구개발(R&D)에 몰두하여, 연구원 12명을 추가 채용하며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의료기기 지원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온열침대 + 지압 + 뜸



                                                                         3H지압침대 하나로!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불치병도 일으켜세운 3H지압침대를
                                                                         매장에 오시면 무료체험 하실 수 있습니다.

                                                                               Lidcombe center, Shop 1-104, 92-96 Parramatta rd, Lidcombe NSW
                                                                               (02)9649-2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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