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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ntertainment / 엔터테인먼트















                                                           마이라이프가 전하는 한 주간의 국내외 연예가 소식




                                     송지은♥박위, 결혼…전신마비 극복한 사랑 "큰 확신"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크리에이터  박위는  "이제  무를  수  없다"고  반응해  또한  결혼식  전날,  송지은은  자신의
                                                         박위가 서울 강남 모처에서 10월 9일  웃음을 자아냈다.                              채널에  박위와  찍은  웨딩화보를
                                                         결혼식을 올렸다.                                                     게재하며,      "드디어     내일이에요.
                                                                                        또한,  지난  8월  촬영한  웨딩화보를  씩씩하게 잘 하고 오겠습니다!! 기쁨의
                                                         결혼식의 사회는 아나운서 전현무, 축가 공개하며 "제 인생 가장 큰 확신이었던  축제가  되기를  기도하며..."라고  글을
                                                         는  가수  인순이와  개그맨  조혜련이  오빠와의  동행.  그  출발선을  향해  남겨 결혼의 설렘을 전했다.
                                                         맡았다.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과정  속에서도
                                                                                        그  출발선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한편  송지은은  지난  2009년  그룹
                                                         송지은은 지난해 12월 열애를 알린 뒤,  내딛는  과정  속에서도  사랑은  많은  시크릿으로  데뷔,  2016년  시크릿
                                                         1년만에 결혼하게 됐다.                  것을 치유하고 온전하게 했습니다.             활동이  중단되고  솔로  가수와  배우
                                                                                                                       활동을 이어갔다.
                                                         송지은,  박위는  10월  7일  혼인신고를  이제는  저희가  받은  사랑을  전하고
                                                         마쳤다고 전했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흘려  보내는  작은  교회가  되어보려  박위는  10년  전  건물  낙상사고로
                                                         송지은은  "집에  가면  실감이  날지  합니다.  그  첫걸음에  따뜻한  축하를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고,  유튜브
                                                         모르겠다"며 얼떨떨한 반응을 보였다.           더해주세요"라고 전한 바 있다.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이다.



            거침없는 스위프트,                        자산을 이룬 ‘팝 여왕’ 마돈나와 7억 6000만  로 몰아가려 했다고도 주장했다.                          팝스타 故 휘트니 휴스턴의 어머니이자 가수
            최고 갑부 女뮤지션 기록                     달러  자산의  비욘세가  차례로  이름을  올리고  브룩스가  지난달  '존  도'라는  이름으로  인 시시 휴스턴이 세상을 떠났다.
                                              있다.                                 미시시피주 연방법원에 소송을 내고 "거짓말로
                                                                                  내  직업적  평판을  파괴하려는  여성  갈취범이  7일 유가족의 성명서를 통해 시시 휴스턴이
                                              다만  비욘세는  남편  제이지가  25억  달러  있다"며  "여성의  말이  사실이  아님을  이날 오전 뉴저지주 뉴어크의 자택에서 가족
                                              상당의 자산을 이루며 전체 음악인 중에 가장  확인해달라"고 요구했다는 것.                              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보도됐
                                              높은 금액을 기록해 부부가 함께 이룰 수 있는  제인  로는  브룩스의  이  주장이  거짓이라는  다. 향년 91세.
                                              자산 가치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입장이다.
                                                                                                                      고인은 그간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었으며, 호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거침없는             한편, 스위프트는 포브스가 선정한 ‘파워 여성’          반면  브룩스는  당시  소장에서  제인  로가  두  스피스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행보는 어디까지 갈까.                        에서도 5위에 올랐다. 남녀를 통틀어서는 ‘가장  달 전부터 수백만 달러를 주지 않으면 자신을  1933년 뉴어크의 공장 노동자 가정에서 8남
                                              많은 수익을 올린 연예인’ 25위를 기록했다.           고소하겠다고  위협했다면서  로의  주장은  매 중 막내로 태어난 고인은 가족과 함께 교
          미국 출신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16억 달러의                                              전적으로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회에 다니면서 5살 때부터 성가대에서 노래
          자산으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음악인에              미용사 앞서 알몸…국민 가수,                                                      를 불렀고, 10대 시절 형제들과 함께 가스펠
          등극했다고 포브스가 발표했다. 한화로는 약 2                                               브룩스는 가명으로 소송을 제기한 것은 "양쪽  그룹을 결성해 활동하면서 가수로서 경력을
          조1536억원에 이르는 금액이다.                    성폭행 혐의 피소 '충격'                    가족을 위한" 결정이었다면서 자신은 시스템을  시작했다.
                                                                                  신뢰하며 진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종전  1위는  미국  출신  팝스타  리한나였다.                                                                                1960년대에는 R&B 보컬그룹 스위트 인스피
          리한나는  14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며                                               1989년 데뷔한 브룩스는 총 1억6200만 장의  레이션의 멤버로 활동하며 데이빗 보위, 닐 다
          지금까지 가장 부유한 음악인으로 기록됐지만,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을  정도로  사랑받는  이아몬드, 지미 헨드릭스 등 다양한 가수들의
          지난해  10월  처음  억만장자에  등극하며                                               미국의 국민가수다. 컨트리 장르 역사상 가장  노래 수백곡에 코러스를 맡아 녹음했다.
          리한나를  바짝  추격하던  스위프트가  이번에                                              성공한 음악가로 여겨지기도 한다.                  1969년에는 그룹을 탈퇴해 솔로 활동에 나
          순위를 뒤바꿨다.                                                                                                   섰고 아레사 프랭클린과 엘비스 프레슬리 등
                                              미국에서 국민 가수로 불리는 컨트리 가수 가스           로는  1999년부터  브룩스의  아내인  컨트리  최고 스타들의 보컬을 돕는 백업 가수로 업계
          포브스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현재 진행중인              브룩스(62)가 성폭행 등 혐의로 피소됐다.            가수 트리샤 이어우드(60)와 일했다. 브룩스를  에서 이름을 날렸다. 1955년 첫 결혼에서 실
          ‘에라스  투어’에서  벌어들이는  6억  달러의                                             담당한 기간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다.           패한 후 존 휴스턴과 재혼해 휘트니를 포함
          로열티와 공연 수익, 6억 달러 이상의 가치로           외신에 따르면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제인             브룩스는 이번 피소에 대한 공식 입장을 아직  한 세 자녀를 낳은 그는 휘트니를 세계적인
          평가되는  음악  카탈로그  수입으로  자산이           로(가명)는 2019년 로스앤젤레스 한 호텔에서          밝히지 않았다.                            스타로 키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휘트
          급증했다. 뿐만 아니라 스위프트는 1억 2500          브룩스에게  성폭행당했다며  로스앤젤레스                                                  니와 함께 공연을 다니기도 했고, 'How Will
          만 달러 상당의 부동산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상급법원에 배심원 재판과 징벌적 손해배상을                '휘트니 휴스턴 母' 시시 휴스턴,  I Know', 'I Wanna Dance With Somebody'
          스위프트는  순수하게  작사와  공연만으로             요구하는 고소장을 최근 제출했다.                     알츠하이머 투병 중 별세                    등의 히트곡 백업 보컬을 맡기도 했다.
          억만장자가 된 최초의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제인 로는 고소장을 통해 브룩스가 여러 차례에                                               한편, 그의 딸인 휘트니 휴스턴은 2012년 LA
          이에  미국  언론들이  테일러  스위프트가  선배        걸쳐  옷을  벗은  채  자신  앞에  나타났다면서                                           베벌리힐스의 한 호텔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
          가수인  리한나를  비롯해  마돈나와  비욘세를          미용  도중에  자신의  가슴을  더듬거나  성적인                                            됐고, 손녀이자 휘트니의 딸인 크리스티나 브
          훌쩍  넘어섰다며  그의  새로운  기록을  일제히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라운은 2015년 조지아주 자택 욕조에서 의식
          보도했다.                                                                                                       을 잃은 채 발견된 뒤 6개월 간 혼수상태에서
          리한나에  뒤이어서는  8억  5000만  달러의         또 브룩스가 별도 소송을 통해 자신을갈취범으                                                치료받다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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