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2 - :: Mylife Weekly 864 ::
P. 32
Golf is my life
골프매거진 선정, 2024-2025 세계 톱 50 코스!
지난 2년 동안 100명이 넘는 코스 평가 위원들이 전 세계를 두루 돌아다니며 선정한 세계 톱 50 코스!
북극부터 미국 서부의 가축 농장까지, 코스 평가 위원들이 곳곳을 누비며 확인한 세계 최고의 코스들을 소개합니다.
45위.
WORLD TOP 50
CALIFORNIA GOLF
CLUB OF SAN
FRANCISCO
COURSE TYPE
Private
YEAR
1926
ARCHITECTS
A.V. Macan, 1926/Alister MacKenzie,
1928 / Kyle Phillips, 2007
PAR
72
YARDAGE
7,216
ADDRESS
844 W. Orange Ave.,
South San Francisco, CA 94080
이곳 사람들이 '캘 클럽'이라고 부르는 이 골프장은 80년 역사 동안 단단하지만 평가가 좋은 코스로 자리잡아 왔으며, 켄 벤추리와의
연관성 덕분에 더 주목받아 왔습니다. 2008년 카일 필립스가 부분 복원과 재설계를 거쳐 다시 탄생시킨 이후, 많은 이들은 이 사설
골프장이 북캘리포니아에서 사이프러스 포인트에 필적할 만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 코스는 언덕에 위치해 있어 바람이 불면
피할 수 없으며, 페스큐 잔디의 페어웨이와 넓은 경사면 덕분에 매일 다른 도전 과제를 안겨줍니다. 특히 9번에서 11번 홀까지 주목할
만한데, 각 2-샷 홀이 지형에 따라 다르게 설계되었습니다. 9번 홀은 언덕을 넘고, 10번 홀은 페어웨이가 티 박스에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그린 가까이에서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12번 홀의 페어웨이는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 이어집니다.
전체적으로 짧은 잔디, 널찍한 벙커, 그리고 사이프러스 나무들이 끊임없이 멋진 사진을 찍을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이 디자인이
외관만큼 훌륭한 플레이를 제공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그야말로 특별한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골프장에서 알아두어야 할 3가지 요소!
1. 모두가 극찬하는 홀
16번 홀, 파 3, 133야드: 이 홀의 비교적 짧은 길이에 속지 마세요. 16번 홀은 티샷에서부터 압도적인데, 앞뒤로 깊은 벙커들이 자리하고
있어 정교한 샷이 필수입니다. 또한 바람이 불면 클럽 선택에 또 하나의 복잡한 변수가 더해져 이 매력적인 도전 과제를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2. 골프 외 편의시설
1번 그린 뒤로 펼쳐지는 배경부터 17번 홀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도시 풍경까지, 샌프란시스코의 도심 전경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그야말로 눈으로 즐기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3.알아두면 좋을 정보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은 여름철에도 기온이 유난히 시원합니다. 그래서 이전 방문자들은 불필요할 것 같이 느껴져도 재킷을 챙기라고
조언합니다. 챙겨가면 정말 유용할 거예요.
[다음에 계속됩니다...]
32 www.mylifeweek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