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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빚 덜어주겠다는 호주… 이라며 “내년 7월부터 상환 금액을 줄이고 상환 시작 시점도 이라고 짚었다.
“학자금 대출 확 줄인다” 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9월 호주 연방준비은행(RBA)은 기준금리를 4.35%로
최소 상환 기준도 5만4000호주달러(약 5000만원)에서 6만 동결한 바 있다. 이는 12년 만에 최고치다.
7000호주달러(약 6100만원)로 인상할 예정이다.
잇따른 최저임금 인상이 인플레를 심화시키고 있다는 지적도
이를 통해 대출금 5520호주달러(약 500만원)를 아낄 수 나온다.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동당이 집권하며 호주 공정근로위원회(FWC)가 최저임금을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모든 호주인에게 공정하고 가파르게 올렸기 때문이다.
저렴한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WC는 2022년에는 법정 최저임금을 16년 만에 5.2%
제이슨 클레어 교육장관도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이 올렸다. 지난해에는 5.75% 인상을 결정했다.
집을 사거나 가정을 꾸리려 할 때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호주 정부가 학자금 대출 부담 완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장기간에 시행되는 정책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이를 놓고 스콧 모리슨 전 호주 총리는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
않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개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고등교육 학자금 대출을 이어 “인플레이션을 더욱 심화시켜 경제가 과열될 수 있다”
160억호주달러(약 14조5000억원) 줄여나가겠다는 계획을 최근 호주 경제는 인플레이션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고 경고한 바 있다.
밝혔다.
블룸버그는 “호주 청년들은 생활비 상승, 고착화된 인플레이 모리슨 전 총리는 중도우파 진영인 자유국민연합을 이끌었던
호주 총리실은 “이자율을 인하해 300만명에게 혜택을 줄 것” 션,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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