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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 라이프
음식 빨리 먹어도
커피 1잔이면
대사증후군 억제
음식을 빨리 먹으면 소화불량을 비롯해 혈당을 높여 나누고, 커피 섭취량(하루 1잔 미만, 1잔 이상)과 식사 속도 일종인 클로로겐산이 체중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점도
대사증후군에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느림, 보통, 빠름)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 강조되었습니다.
이는 현대인의 바쁜 생활 방식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분석에서는 나이, 성별, 신체활동량, 열량 섭취량, 허혈성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커피의 종류나 추출법, 설탕이나
급한 성격 때문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시간이 부족해 음식을 심장 질환 및 뇌졸중 병력, 음주 및 흡연 여부 등을 조정하여 우유의 첨가 여부 등의 영향은 고려하지 않은 한계가 있다고
서둘러 먹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진행되었습니다. 연구팀은 지적했습니다.
특히 TV나 스마트폰을 보며 식사할 때, 음식 섭취 속도가 그 결과, 드립 또는 인스턴트 커피를 하루 1잔 이상 마신 군은, 따라서 "커피 속 카페인과 폴리페놀이 대사증후군 예방에
더욱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그 미만인 군에 비해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유의미하게 약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과도한 섭취는 불면증, 불안감, 위장
30%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애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며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이러한 환경은 우리가 음식을 느리게 즐기고 소화하는 데 덧붙였습니다.
방해가 됩니다. 반면 캔, 병, 또는 종이팩 커피의 경우에는 섭취량에 따른
차이가 없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커피를 적당히 섭취하면서 식사 속도를
하지만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커피를 1잔 이상 조절하는 것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은
마시는 것이 빠른 음식 섭취로 인한 대사증후군 예방에 식사 속도가 빠른 군은 느린 군에 비해 대사증후군 위험이 많은 이들에게 중요한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
효과적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69%나 높았습니다.
교토부립의대 연구팀은 대규모 코호트 연구인 J-MICC 또한, 커피 섭취량과 식사 속도의 상호작용을 분석한
STUDY의 데이터를 분석하였고, 이 연구는 암, 심혈관 질환, 결과, 하루 1잔 미만의 커피를 마시고 식사 속도가 빠른
당뇨병, 골다공증 등의 여러 질환 발생 및 진행을 예방하고 군(대조군)에 비해 하루 1잔 미만이면서 식사 속도가
치료하기 위해 10만 명 이상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20 느린 군에서는 대사증후군 위험이 50%나 낮았습니다.
년 간 추적 관찰한 연구입니다.
흥미롭게도, 하루 1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 군에서는 식사
이번 분석의 대상은 3,881명으로, 여성 2,498명이 속도에 관계없이 대사증후군 위험이 대조군에 비해 32%
포함되었으며, 평균 연령은 58세였고,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에서 55%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3% 였습니다.
연구팀은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과 폴리페놀이 체중 감소에
연구팀은 커피의 종류를 드립/인스턴트와 캔/병/종이팩으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폴리페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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