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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Coles)’에서 비비고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유통시장에서 절반이 넘는 판로를 확보했다.
또한 CJ제일제당은 현지 4위 대형마트인 ‘IGA’에도 내년 초
호주 유통시장 절반 뚫었다 콜스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비비고 만두 3종(돼지고기&부추, 입점을 확정했다.

야채&옥수수, 김치)을 비롯해 주먹밥, 붕어빵, 핫도그 등 총
7종이다. 울워스콜스GA는 호주 식료품 유통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19년 호주에 처음 법인을 설립한 뒤, 지난해
5월 현지 1위 유통채널 ‘울워스(Woolworths)’에 입점하며 세 업체를 합쳐 현지에 3000개가 넘는 매장을 보유하고
사업을 본격화했다. 있어 비비고 K푸드의 인지도와 소비자경험률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워스에는 처음 만두 3종 출시한 뒤 판매 제품을 늘려 현재
총 6종의 만두와 김밥 2종을 판매하고 있다. 차유진 CJ제일제당 오세아니아 법인장은 “이번 콜스 입점을
계기로 ‘K푸드 신영토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올 2분기 기준 오세아니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며 “대형 유통채널 입점을 지속해 고객들이 호주 어디에서나
CJ제일제당이 호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성장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살펴보면 신시장(유럽호주) 비비고를 맛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있다. 매출은 1000억 원을 돌파했다.
CJ제일제당의 호주 진출은 단순히 유통망 확대에 그치지
CJ제일제당이 호주 메인스트림 채널에 잇따라 진출하며 현지 CJ제일제당은 만두와 함께 글로벌 전략제품(GSP, Global 않고, K푸드의 글로벌화를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 될 것이다.
공략에 속도를 낸다. Strategic Product)을 앞세워 2027년까지 호주 식품사업 앞으로도 CJ제일제당은 비비고를 중심으로 한 K푸드
매출을 연 3000억 원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세계 각지에서 한국 음식의 맛과
CJ제일제당은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대형마트 체인 ‘콜스 울워스에 이어 2위 업체까지 입점하면서, 현지 메인스트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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