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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 라이프
쓰리에이치 AI 활용
‘지압침대’ 개발…
수면의 질 높이는,
침대 개발 목표
난치병 이겨낸 이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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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압침대 제품으로 많은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이러한 노력은 수출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일본
싶어요.” 오사카 전시회, 2025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쓰리에이치는 대구 동구 율암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압장치와 세라믹 온열 쓰리에이치는 사업 성장에 맞춰 고용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정 대표는 “지난 10년간 연
매트리스를 결합한 ‘지압침대’를 제조하는 전문 기업이다. 평균 고용 증가율이 73%에 달하며, 특히 2공장 이전 이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60% 이상의 고용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청년
이 회사는 동양의 한방 추나요법과 서양의 카이로프랙틱(척추 교정 치료) 요법을 결합해 고용 비율을 50% 이상 유지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면 침대와 비외과적 지압기구의 기능을 갖춘 의료기기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정 대표는 회사의 역사를 돌아보며 “2002년 의료기기 사업을 시작했고, 기존 의료기기
특히, ‘지압침대’는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척추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사업을 정리한 뒤 2014년에 재창업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매트리스 제조업에서
혁신적인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압침대라는 품목으로 전환하며, 기존 제품보다 더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의료기기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제품군을 더욱 다양화하고, 현재 15명으로 구성된 연구개발
쓰리에이치의 정영재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12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R&D) 인력을 확대해 수면의 질을 높이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지압침대 기술을 개발했다”며 이를 통해 사용자 맞춤형 지압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술은 생체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신체 데이터를 수집하고, 필요한 부위에 적절한
압력을 자동으로 가할 수 있어 사용자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지압침대 제품의 장점에 대해서는 “기존의 안마의자 시장은 유사한 제품들이 경쟁하면서
점유율 정체와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며 “반면, 쓰리에이치의 지압침대는 계속 성장세를
이러한 혁신은 ‘IR52 장영실상’ 수상이라는 영예로 이어졌으며, 회사의 기술력과 제품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그는 “지압침대는 단순히 지압 기능만이 아니라, 매일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과
정 대표는 회사의 성장세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잠시 성장이 주춤했으나, 편리함을 갖추고 있다. 누워서도 사용할 수 있는 데다, 겨울철 난방비 절감 효과까지
2021년부터 연 평균 성장률이 70.8%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해외 시장에서도 제공하는 가성비 높은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Arab 정 대표는 마지막으로 “쓰리에이치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모든
Health)를 비롯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제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 홍보와 사람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비전과 의지를
바이어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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