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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용돈 모아 파출소에 선물
3위
3위 1 년 용 돈 모 아 파 출 소 에 선 물
1년 용돈 모아 파출소 앞에 치킨 두고 간 초1…"저 모범생 됐어요"
1년 동안 차곡차곡 모은 용돈으로 치킨을 사서 파출소에 두고 알고 보니 치킨을 두고 간 아이는 2023년 초등학교
간 초등학생의 따뜻한 마음이 공개됐다. 입학 전, 거짓말을 자주 하던 버릇 때문에 부모와 함께
파출소를 방문해 상담을 받았던 아이였다. 당시 경찰관들은
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울산 울주경찰서 삼남파출소 아이에게 따뜻한 말과 조언을 해줬고, 그 후 아이는 점차
앞에 한 마리의 치킨이 놓여져 있는 모습이 발견됐다. 성격이 변화하며 모범적인 학생이 됐다. 아이는 그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1년 동안 모은 용돈으로 치킨을 사서
경찰은 치킨이 놓인 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감시카메라 경찰관들에게 선물한 것이다.
(CCTV)를 확인했고, 그 화면에는 작은 체구의 초등학생이
몰래 치킨을 두고 가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는 치킨을 이후 아이는 자신이 쓴 편지를 들고 다시 파출소를 방문했다.
놓고 가면서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떠났고, 경찰은 이를 편지에는 “경찰관 덕분에 학교를 잘 다닐 수 있었다”며 “
보고 아이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여러 경로로 수소문을 나중에 커서 경찰서에 기부할 수 있으면 많이 기부할게요.
시작했다. 경찰관들, 건강하세요!”라는 마음이 담겨 있었다.
경찰은 여러 단서를 통해 아이의 부모와 연락이 닿았고, 경찰관들은 아이의 진심에 감동을 받아, 아이를 파출소로
부모는 아이의 행동에 대해 설명했다. 부모는 “아이와 함께 초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아이는
파출소에 상담을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경찰관들이 너무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파출소를 방문한 후, 경찰관들과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아이가 그 감사를 잊지 않고 있었다” 함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며 “아이의 용돈을 모아서 치킨을 사 경찰관들에게 드리고
싶어 한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관들이 치킨을 돌려주겠다고 이번 일은 단순한 치킨 한 마리가 전달된 사건이 아니라, 한
했을 때, 부모는 “아이의 성의를 봐서 꼭 드셔주시길 바란다” 아이의 진심어린 감사와 성장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고 했다.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사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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