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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거꾸로 먹네"...
젊은 피부 유지하게
돕는 식품은?
시간이 갈수록 어려 보이는 사람을 두고 "나이를 거꾸로 먹나 봐"라고 말한다. 이 게 해주는 핵심 성분인 항산화 물질 플라바놀 함량이 높은 코코아를 선택해야 한다.
런 기분 좋은 소리를 들으려면 미용에도 신경을 써야 하지만 이 보다는 운동 등 건강 연구에 의하면 플라바놀 함량이 높은 코코아 한 잔은 피부로 가는 혈액과 산소 흐름
한 생활 습관을 갖는 게 우선이다. 을 증가시키고 자외선에 의한 화상 위험을 감소시킨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노화 현상이 가장 드러나는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영양소가 풍 녹차
부한 식단이 필수적이다. 매일 녹차 한두 잔을 마시면 피부 손상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종류의
차라도 좋지만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CGC)라는 주요 항산화 물질이 가장 많이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젊 들어있는 녹차가 단연 돋보인다. 세포 배양 연구를 통해 녹차가 오염으로 인한 피부
은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자주 먹으면 좋은 식품에 대해 알아봤다. 노화를 막아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몬드 키위
아몬드는 피부에 좋은 필수 지방산이 풍부하다. 또한 28g 한 줌에 하루 필요량보다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피부가 상하고 주름이 생긴다. 밤에 편안하게 수면을 취
많은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E가 약 7㎎ 들어있다. 연구에 따르면 약 6개월 간 매일 아 하기 위해 잠자리에 들기 전 멜라토닌 성분이 들어있는 키위를 먹는 게 좋다. 소규모
몬드를 먹은 여성의 주름과 색소 침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시험에서 불면증이 있는 사람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 키위를 먹은 후 수면의 질
이 향상되어 낮에 활동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리류
라즈베리, 블루베리, 딸기 등 베리류에는 콜라겐 분해를 막아주는 강력한 항산화 물 올리브오일
질이자 항염증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은 장내 미생물 건강을 증 연구에 따르면 단일 불포화 지방, 특히 올리브오일을 많이 먹은 사람은 버터나 마가
진시켜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골 소실을 줄일 수 있다. 린을 선호하는 사람에 비해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에 주름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콩
콩류가 피부 손상과 주름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유에 대한 한 가지 이론
은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함유돼 있다는 것이다. 이 성분은 피부의 수분 함량을
개선하고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피부 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보카도
아보카도 또한 피부에 좋은 단일 불포화 지방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또한 강력
한 항산화 물질로 꼽히는 비타민E도 들어있다.
코코아
저녁에 마시는 코코아(핫초코) 한 잔은 피부를 가꾸는 힘이 있다. 단, 혈관을 편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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