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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roperty / 부동산

2024년 시드니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떨어지고 오른 지역

지난해 시드니의 인기 지역 중 집값이 200만 달러 이상인 곳에서 집값 하락세가 뚜렷했습니다. Blaze Real Estate의 블라즈 데야노빅(Blaz Dejanovic) 대표는 상대적으로 낮은 진입 가격이
남서부 지역의 구매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높은 금리로 인해 구매력이 줄어들면서 일부 지역은 1년 동안 약 10%에 가까운 하락을
보였다고 CoreLogic 데이터는 보여줍니다. 그는 새로운 이민자들이 커뮤니티 중심의 지역에 모이고 있는 것도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시드니 전체의 집값은 봄 동안 0.5% 하락했지만, 여전히 전년 대비 3.3% 높은 수준을 그는 최근 개발과 세분화가 집값 상승을 촉진했으며, 많은 주택 소유자들이 별채(그라니
유지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특정 지역의 하락폭은 더 두드러집니다. 플랫)를 추가하며 집값을 높게 매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한 지역은 Zetland로, 11월까지 12개월 동안 9.7% 떨어졌습니다. “100만 달러에 이런 집을 사는 사람들은 60㎡ 규모의 별채를 지어 매달 550~600달러의
그 뒤를 Cronulla(8.6% 하락), Bellevue Hill(8% 하락), Rodd Point(7.9% 하락),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Pagewood(7.5% 하락) 같은 고가 주택 지역이 잇고 있습니다.
North Manly, Waverley, East Ryde, Forest Lodge 역시 최소 6% 이상의 하락세를 “그래서 다음 구매자에게 팔 때는 150만 달러로 거래되고 있는 겁니다.”
보였습니다. 그는 최근 3년 안에 집을 구매한 사람들 중 금리 인하를 기다리며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CoreLogic의 리서치 책임자인 엘리자 오웬(Eliza Owen)은 시드니 집값이 22개월 연속
상승하다가 10월과 11월에 하락세로 전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상반기가 시장에서는 더 강세였고, 하반기에는 상승세가 다소 완화된 것 같습니다,”
라고 그는 설명했습니다.
“고가 주택 시장이 시드니의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매물이 많았기 때문에 시장이 다소 부드러워졌지만, 하락이라고 보기는
“지금과 같은 경제 및 금리 환경에서는 고가 주택을 구매할 수 있는 사람이 줄어들어 이런 어렵습니다.”
지역에서 거래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녀는 봄 판매 시즌이 보통 동부 교외와 북부 해안 같은 지역에서 활발하지만, 올해는 매물이
늘어났음에도 이를 소화할 구매자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봄철 추가 매물이 약한 구매 수요와 맞물려 손실을 더 키웠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Sydney Sotheby’s International Realty의 마이클 팔리어(Michael Pallier) 대표는 Bellevue
Hill에서 이번 봄에 매도자가 원하는 가격에 구매자가 응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지만, 여전히
활발한 거래와 강력한 판매 사례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예를 들어, Bellevue Hill에서는 라이프스타일 블로거 스테파니 콘리-뷰어(Stephanie
Conley-Buhre)가 대대적인 리모델링 이후 2021년에 구매했던 집을 이번 겨울 약 8천만
달러에 매각하며 5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남겼습니다.

팔리어 대표는 고급 주택의 가격이 작년의 높은 수준에서 약간 조정되었을 뿐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너무 많이 올랐던 가격이 이제 더 합리적인 수준으로 조정된 것 같습니다,”라고 그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봄 새로 나온 매물들은 가격이 8~10% 정도 낮아지면 여전히 거래가 활발했습니다.”

집값 상승이 두드러진 시드니의 저렴한 지역들
반면, 시드니 서부와 남서부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에서는 집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오웬에 따르면, 시드니 집값 상승은 더 낮은 가격대의 지역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들조차 완전히 저렴한 건 아니지만, 시드니에서는 100만 달러 이하의 집을 찾는 것이
드물어졌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Bonnyrigg은 연간 19%라는 가파른 상승률로 1위를 기록했으며, 중간 주택 가격은 108만
달러에 머물렀습니다. Bonnyrigg Heights도 17.4% 상승했습니다.

기사제공:
Wiley Park, Emerton, Mount Pritchard, Lansvale, Tregear, St Johns Park, Wetherill 호주 부동산 투자 모니카
Park, Edensor Park 등도 최소 15% 이상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0423 277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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