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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conomy / 경제
맥쿼리 은행(Macquarie Bank),
RBA 금리 결정 앞두고 고정 금리 인하
금리를 인하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최근 몇 주 동안의 경제 지표와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믿음은 점차 커지고 있다. 최근 발표된 11월
핵심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보다 낮았고, 12월 고용 지표도 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제 지표들은 RBA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틴달 이사는 "고정금리 시장은 여름 휴가 시즌 동안 비교적 조용했으며, 12월 동안에는 고정금리를
인상한 대출 기관들이 더 많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맥쿼리 은행의 금리 인하 조치는 다른
대출 기관들이 자사 고정금리를 재조정하게 만들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녀는 또한 "현재 많은 대출자들이 변동금리 대출을 선택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금리 인하가 실제로 이루어질 경우 대출자들에게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호주 금융 시장은 현재 73%의 확률로 RBA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이는 11월 핵심
인플레이션 지표의 하락과 12월 예상보다 좋은 고용 지표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호주에서 다섯 번째로 큰 대출 기관인 맥쿼리 은행(Macquarie Bank)이 올해 첫 번째로 예정된 기대감이 커졌다는 의미이다. 금리 인하 가능성은 오는 수요일에 발표될 12월 분기별 인플레이션
호주 중앙은행(Reserve Bank of Australia, RBA)의 금리 회의를 앞두고 고정금리 주택 대출 통계에 의해 더욱 확실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통계는 RBA의 금리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 중요한
금리를 인하했다. 참고 자료로 간주되며, 그에 따라 금리 인하 여부도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금리 인하는 특히 RBA의 금리 결정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금융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맥쿼리 은행은 1년 고정금리 대출 금리를 0.16% 인하하여 5.69%로 책정했다.
또한 2년 및 3년 고정금리 대출 금리는 각각 0.14% 인하되어 5.55%로 조정됐다.
비록 맥쿼리 은행의 금리가 시장에서 가장 낮은 수준은 아니지만, 주요 4대 은행들보다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고 있어 많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금융 비교 사이트인 Canstar는 이번 금리 인하가 호주 내 대형 은행들의 반응을 유도할 수 있으며,
이는 고정금리 시장에서의 경쟁을 촉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Canstar의 데이터 통찰 이사인
샐리 틴달(Sally Tindall)은 "오늘 맥쿼리 은행이 시행한 금리 인하는 금리 인하 폭이 크지는 않지만, 경제 전문가들은 금리가 인하될 경우, 이는 대출자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안겨줄 것으로 보고
고정금리 시장에서 경쟁을 자극할 수 있는 중요한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RBA 있다. 금리 인하는 대출 상환액을 줄여주고, 이는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또한,
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시장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다른 대출 기관들도 금리가 낮아지면 기업들의 대출 부담도 줄어들고, 이는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자사 고정금리를 재조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금리 인하가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경기 부양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호주의 경제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하가 반드시 모든 대출자에게 동일한 혜택을 주는 것은 아니다.
변동금리 대출자들에게는 금리 인하가 즉각적인 혜택을 가져다줄 수 있지만, 고정금리 대출자들은
금리 인하의 효과를 직접적으로 경험하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맥쿼리 은행의 금리 인하가
고정금리 시장에 미칠 영향은 적지 않다. 고정금리 대출을 선택한 대출자들은 이와 같은 금리
변동에 민감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다른 대출 기관들도 경쟁적으로 금리를 조정할 가능성이 크다.
맥쿼리 은행의 이번 금리 인하 조치는 단순히 한 대출 기관의 정책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향후 호주 내 고정금리 시장에서의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수 있으며, 대출 기관들 간의 가격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 인하가 대출 시장에 미칠 파급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향후 몇 달 간 대출 시장의 흐름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맥쿼리 은행의 금리 인하는 단순히 자사의 대출 조건을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호주
이번 금리 인하는 RBA의 첫 금리 결정을 앞두고 이루어진 것으로, 호주 금융 시장은 그 어느 전체의 대출 시장에서 일어날 변화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 RBA의 금리 결정은 물론, 향후 금리
때보다도 RBA의 금리 결정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RBA는 오는 2월 18일 첫 금리 결정을 정책에 따라 대출자들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으며, 이는 향후 몇 주 간 금융 시장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예측은 다양하다. 미셸 불록(Michele Bullock) RBA 총재와 이사회가 중요한 이슈로 다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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