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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번엔 의료수송기 도심 추락… 공항에서 이륙한 ‘리어젯 55’ 기종의 의료 수송기는 약 30초 특히 이 소녀 환자는 미 복지단체의 도움으로 필라델피아
7명 사망-19명 부상 만에 487m 고도까지 상승하다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에서 4개월간의 치료를 마치고 고향인
멕시코 티후아나로 돌아가던 길에 변을 당해 안타까움을
약 4분 후 주택 등 건물이 밀집한 필라델피아 북동부의 더했다.
루스벨트몰 인근 도로에 추락해 탑승자 6명 전원이 사망했다.
이 수송기에 탑승하기 직전 병원에서 퇴원 축하 파티도
이 외 수송기 잔해가 추락 지점 인근 도로 위의 자동차에 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떨어져 해당 자동차에 타고 있던 남성 1명도 사망했다.
이번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셰렐 파커 필라델피아 시장은 1일 사고 현장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소 19명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다만 수송기 조종사들은 추락 전 관제탑에 위험 징후를
있다.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상에 있던 피해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더 많은 무고한
지난달 31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의료 영혼이 희생됐다”며 “모두에게 신의 축복이 있기를 빈다”고
수송기가 도심 쇼핑몰 인근에 추락해 7명이 사망하고, 최소 루스벨트몰 일대는 주택이 밀집해 있고 차량 통행도 빈번해 애도했다.
19명이 부상을 입었다.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도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이틀 전 수도 워싱턴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 인근에서 국내선 사고 직후 소셜미디어에는 수송기 추락으로 인한 화염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여객기와 미 육군 블랙호크 헬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솟구치면서 주변 주택과 차량 등에 불이 옮겨붙는 모습이
지 이틀 만에 또 한번 항공기 추락 사고가 발생하자 미국 속속 올라오고 있다. 사고의 원인과 관련된 조사가 진행 중이며, 관련 당국은
전역이 충격에 휩싸였다. 수송기에 타고 있던 6명의 희생자들은 모두 멕시코 국적으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확인됐다. 미국 전역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사고 발생지 주변의
CNN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6분경 노스이스트필라델피아 이들은 어린이 환자, 그의 모친, 의료진 2명, 조종사 2명이다. 주민들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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