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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라이프가 전하는 한 주간의 국내외 연예가 소식




                              구준엽 아내 서희원 돌연 사망…"가족 여행 중 독감급성 폐렴"



                                         가수  구준엽(56)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인  있었음에  감사하며  서로를  아끼고  의지했던  약  1년간  교제한  사이다.  그러나  전성기급
                                         서희원(쉬시위안48)이 돌연 사망했다.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며  “언니  편히  스타들의  열애에  민감하게  반응하던  당시
                                                                             쉬어요. 영원히 사랑해”라고 했다. 이 입장문은  분위기와  소속사  반대  탓에  헤어질  수밖에
                                         대만  중앙통신(CNA)  등  여러  외신은  3일 현재 자매의 활동을 기록한 공동 인스타그램  없었다.  시간이  흘러  서희원은  2011년  중국
                                         (현지시각)  서희원이  일본  여행을  하던  중  계정에도 올라와 있다.                               재벌  2세이자  사업가인  왕소비(왕샤오페이
                                         독감으로  인한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42)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보도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현지 네티즌들은 “믿을 수
                                         일부  매체는  유족이  아직  일본에  머무르고  없다”는  반응과  함께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그러나 서희원은 왕소비와의 잦은 불화로 결혼
                                         있으며  서희원의  장례도  일본에서  치러질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10년 만인 2021년 11월 이혼했다. 이후 소식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들은 구준엽이 용기 내 서희원에게 연락했고
                                                                             일부는  중국발  가짜뉴스를  의심하기도  했다.  둘의 사랑은 20여년 세월이 흘러서야 결실을
                                         CNA는  서희원의  여동생  서희제(46)  측  남편 구준엽의 소셜미디어에도 “아내의 안부를  맺게 됐다.
                                         입장문을 인용해 비보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알려달라”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구준엽
                                         서희제는 “춘절 기간 일본 가족 여행 중 가장  측은 아직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구준엽은  결혼을  발표하며  “사랑했던  여인과
                                         사랑스럽고 친절한 언니 서희원이 독감에 의한                                                 매듭  못  지은  사랑을  이어  나가려  한다”
                                         폐렴으로 우리 곁을 떠나고 말았다”고 했다.            서희원은  우리나라에서는  구준엽과의  영화  고  했고,  서희원도  이  글을  공유한  뒤  “삶은
                                                                             같은  사랑  이야기로  크게  주목  받았다.  두  영원하지 않고 남은 행복을 소중히 여긴다”고
                                         이어 “이번 생에 그녀의 동생으로 함께 할 수  사람은  연예계  활동  당시인  1998년  만나  덧붙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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