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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첫 재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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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윤      석      열      , 첫 재               판 출             석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첫 재판 출석...1시간 10분 만에 끝나


                                                          2월 20일 윤석열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첫 준비 기일과              김 변호사는 "불법에 불법이 더해지는 참담한 사법 현실을
                                                          구속 취소 심문이 1시간 10분 만에 끝났다. 이어 윤석열은               사법부가 바로잡아달라"며 "객관성과 공정성을 잃은 언론이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탄핵  심판에도  출석한다.  첫            가짜 뉴스를 사실인 것처럼 보도해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고
                                                          공판 준비 기일은 13분 만에 끝났고, 구속 취소 심문은 오전 11           주장했다. 그러면서 '범죄 혐의의 상당성'은 없다고 주장했다.
                                                          시 10분 종료됐다.
                                                                                                          국회의 독재를 알리는 상징적 계엄이고, 소규모 병력만 투입해
                                                          윤석열은 구속 피고인인 만큼 호송차를 타고 구치감으로 바로                평화적으로  마무리했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또한  이미
                                                          들어가면서 취재진이나 일반인에 노출되지 않는 내부 통로를                 헌재에서  증인신문이  이뤄지고  있는  등  증거  수집  절차가
                                                          통해 법정으로 이동했다.                                   끝났다는 이유를 들어 증거 인멸 우려도 없다고 했다.


                                                          윤석열은  20일  오후  3시부터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이에  대해  검찰은  증인들의  증언  거부도  많고,  형사재판부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출석할 계획이다. 조지호 경찰청장과                앞에서  내란죄  중점으로  한  심문이  이뤄지지  않은  만큼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한덕수  국무총리가  증인으로           증거인멸 우려는 여전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출석할 예정이다.
                                                                                                          특히 윤석열 측에서 문제 삼고 있는 구속기간 계산도 법령에
                                                          윤 변호사는 “심문에서 구속 기간 문제, 공수처 검사와 검찰청              맞다고 했습니다. 윤석열은 이날 재판에선 직접 발언하지는
                                                          검사 간의 인치 문제, 내란죄가 성립 안 된다는 문제, 증거               않았다. 책상 위에 올려져 있던 녹색 수첩을 가져와 펜으로
                                                          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점 등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을 드린                 메모를  한  뒤  옆자리에  앉은  송해은  변호사에게  보여주고
                                                          것으로  생각한다”며  “정확하게  법리적으로,  그리고  법률의            짧게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해석으로 처리를 한다면 재판장님께서 현명한 판단을 하실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윤석열의 다음 공판 준비 기일은 오는 3월 24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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