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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roperty / 부동산



                                        파라마타시와 NSW 주정부,




                         파라마타 노스 개발 계획을 둘러싼 갈등




































          NSW  주정부가  파라마타  상업중심지(CBD)  북부  지역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주거용 개발은 필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상업용과 교육용 구역이 희생되어서는 안
          공급하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계획이  향후  수년간  파라마타  지역의  발전과  된다"며,  균형  잡힌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파라마타  지역의  경제적
          성장을  결정짓는  중요한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지역  사회와  시정부는  활성화와 사회적 안정성을 동시에 도모하는 방향으로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는 의도로
          물론, 주정부 간에도 큰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계획의 핵심은 주거지와 상업,  볼 수 있다. 또한 파라마타시는 이 지역이 고용 창출과 문화적 중요성을 동시에 달성할
          교육, 문화적 공간이 융합된 종합적인 개발을 통해 시드니 서부의 경제적 중심지로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파라마타를 성장시키는 것이지만, 각기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주체들 간의 갈등은
          해결해야 할 큰 과제로 남아 있다.                                                     그러나 NSW 토지부 장관인 스티븐 캠퍼는 파라마타시의 접근 방식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파라마타시의 직원들이 제시한 계획에 대해 "정말 어리석고 비상식적"
          올해 1월, NSW 노동당 주정부는 파라마타 노스(Parramatta North)라는 42헥타르  이라고 비판하며, 개발 속도를 늦추거나 기존의 방침을 수정하는 것은 "미래 성장의
          규모의  토지에  대한  종합계획(masterplan)을  발표했다.  이  지역은  파라마타  강을  기회를  놓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캠퍼  장관은  "파라마타  지역에는  여전히
          끼고 있으며, 주변에 새로운 경전철 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 웨스트미드 보건혁신  사용되지 않는 많은 토지가 있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
          지구와 연결되는 대학 캠퍼스도 조성될 예정으로, 약 2만 5천 명의 학생을 수용할  이상 미루지 말고 빠르게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파라마타의
          수  있는  교육  시설도  포함된다.  이와  함께  주택과  상업시설,  공공  용지들이  함께  사무실 공실률이 20%에 달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는
          개발되어, 시드니 서부 지역의 중요한 상업적, 교육적, 문화적 중심지로 자리잡게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는 파라마타에서 주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완성된
          될 전망이다. 주정부는 이를 통해 파라마타를 지역 내 주요 교통 및 경제 중심지로  개발을 완료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퍼 장관의 발언은 주정부가 파라마타 지역의 빠른 개발을 촉진하고, 이 지역을 더욱
          하지만  파라마타시는  이  계획에  대해  부분적인  지지를  표명하면서도  여러  가지  활성화하려는 의도를 명확히 드러낸 것이다. 이는 파라마타시가 제시한 보수적인 접근
          우려를 표출했다. 초안 제안서에 포함된 주요 계획은 파라마타 노스 지역에 2,500                          방식에 대한 강한 반박이며, 정부가 개발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세대 규모의 주택을 건설하고, 약 1만 2천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21헥타르  있다. 반면, 파라마타시는 상업적, 교육적 용지의 확보와 지역 사회의 의견을 반영한
          규모의  공공  용지를  포함시키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파라마타시는  기본적으로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동의하면서도, 해당 개발이 지역 주민들에게 미칠 영향을 신중히 고려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유산 보호와 사회기반시설의 충분한 확보 문제, 그리고 주택  파라마타 강 주변의 파라마타 노스 개발 계획은 그동안 지역 주민들과 당국 간의
          공급만이 아닌 일자리 창출과 교육 기회를 위한 공간의 보존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논쟁을 불러일으킨 주요 사안이었다. 특히 주민들은 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특성을 보호하면서도, 향후 개발이 과도한 밀도로 진행될 경우 생활 환경이 악화될
          파라마타시는  제안서에서  "현재의  주택  위기가  내일의  일자리  위기로  이어지지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해왔다. 주민들은 과도한 주택 밀도가 지역의 특성을 훼손하고,
          않도록 해야 한다"며, 단기적인 주택 공급만을 목표로 하는 개발이 아닌, 지역 경제의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우려를 반영해, 주정부는
          안정적인  성장과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개발이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입장을 밝혔다. 특히 경전철역과 보건지구 주변, 그리고 북부 주거지 구역에 최대 24층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개발 계획을 세워나가고 있다.
          규모의 고층 빌딩을 허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하면서도, 이러한 개발이 상업용과
          교육용 공간을 희생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는  현재 주정부는 파라마타 지역을 주요 개발 대상지로 삼고 있으며, 이는 단순히 주택
          파라마타가 단순한 주거지로 변모하는 것을 막고, 다양한 용도와 기능을 갖춘 균형  공급을 넘어서, 경제적 활성화와 지역 커뮤니티의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잡힌 개발을 이루자는 목표를 반영한 것이다.                                                주정부는 파라마타 노스 지역의 재개발을 통해 시드니 서부의 급증하는 주택 수요를
          또한, 파라마타시는 일부 상업용 토지가 주거용으로 전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해결하고,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려는  의도를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파라마타시는  "파라마타  노스  지역을  활성화하는  데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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