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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conomy / 경제
미국발, 관세전쟁 시작!
트럼프發 관세전쟁 시작됐다…中·캐·멕에 20~25% 적용
미국, 예고대로 밝혔다. 닭고기와 밀, 옥수수, 면화에 15% 관세가 부과된다. 또 쇠고기와 돼지고기, 대두(콩),
수산물, 과일, 야채, 유제품에 10% 관세가 부과된다.
캐나다·멕시코·중국에 펜타닐 중국 정부는 이와 함께 미국의 방산기업 레이도스, 라피드플라이트 등 대표적 방산기업을
관세 발효 포함한 15개 기업을 수출통제 명단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또 바이오기업 일루미나에 대해서는
신뢰할 수 없는 기업 명단에 포함시킨다고 밝혔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유통 관리 책임을 물어
예고대로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를 추가했다. 중국 정부는 또 상무부를 통해 미국의 추가 10% 관세에 대해 WTO에 추가 제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세는 4일 0시(현지시간)를 기해 발효되었으며 펜타닐 생산지로 지목된 중국에
대한 10% 관세도 추가되었다.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되는 관세는 지난달 적용된 10%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은 원래 10% 관세 인상에 더해 10% 추가 관세 부과를 발표했는데,
에 추가되었다. 중국 수출업체는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결과적으로 펜타닐과 이는 WTO 규칙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중미 양국 경제무역협력의 기초를 파괴하는 행위"라며 "
관련해 도합 20%의 추가 관세를 부담하게 됐다. 중국은 이에 강력하게 불만을 표하며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말했다.
중국, 트럼프 '10+10% 관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월 4일 중국에 대해 기존 관세에 10%를 더한 추가관세를
발효했다. 이어 3월 4일부터 여기에 추가로 10%를 더한다고 밝혔다.
'반격 조치로 권익 수호(미국 중국 정부는 지난 2월 4일 관세 발효에 맞춰 미국의 대형트럭 등 일부 품목에 대한 보복관세와
농축산품 등에 최대 15% 미국 기업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었다. 이번에 보복관세를 매긴 품목들 역시 미국의 주력
수출품목으로 분류된다.
보복 관세'… 기업 추가 제재 캐나다·멕시코 "보복관세"‥
3월 4일 미 추가관세 발효에 맞춰 보복조치..WTO엔 추가 제소
트럼프 "그럼 추가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4일(현지시간)부터 모든 중국산 수입품에 '10+10%
관세'를 추가 부과하자, 중국이 미국의 관세 폭탄에 대해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하는 트럼프발 관세 전쟁이 격화되고 있다. 미국이 부과한 25% 관세에 대응해서, 캐나다와 멕시코
대대적 보복관세를 발표했다. 미국 기업에 대한 재제를 확대하고, WTO(세계무역기구) 양국 정상이 보복관세 방침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도 즉시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혀
에도 추가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전쟁은 걷잡을 수 없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담화문에서 "미국은 펜타닐 등 문제를 이유로 4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미국의 25% 관세 부과에 대해 어리석은 짓이라고 비판하며, 300
일부터 중국의 대미 수출품에 다시금 10% 관세를 추가 부과했다"며 "중국은 이에 억 캐나다 달러, 우리돈 약 30조 원 규모의 보복 관세를 즉각 부과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하고, 반격 조치를 취해 권익을 굳게 수호할 것"이라고 세계무역기구 WTO에 제소하는 한편, 북미 3국 무역협정 체제를 통해서도 이의제기를
밝혔다. 하겠다고 예고했다.
대변인은 "중국은 세계에서 마약 금지 정책이 가장 엄격하고 집행이 가장 철저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는 그 어떤
국가 가운데 하나로, 중미 양국은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마약 금지 협력을 전개해 정당성이나 필요성이 전혀 없습니다." 라고 말하며, 그럼에도 미국의 관세부과가 계속된다면 21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며 "그러나 미국은 책임을 전가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서 일 뒤, 추가로 1,250억 캐나다 달러, 우리돈 125조 원 규모의 추가 보복 관세도 시행할 거라고
펜타닐 문제를 이유로 관세를 올렸다"고 주장했다. 말했다.
그는 "미국의 이런 처사는 사실과 국제 무역 규칙, 각국의 목소리를 무시한 것으로, 멕시코도 항전을 선언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조치가 모욕적이고
전형적인 일방주의·괴롭힘주의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일방적이며, 아무런 정당성이 없다고 비난하며, 오는 9일 구체적 보복 관세 품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오는 9일, 일요일 정오에 멕시코시티 소칼로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이 다른 국가의 권익을 존중, 근거도 없고 남과 자신에게 모두 광장에서 우리가 취할 행동(구체적 관세 품목)을 공개하겠습니다." 미국의 관세부과는 미국 내
이롭지도 않은 일방적 관세 조치를 즉시 철회하기를 촉구한다"며 "미국이 객관· 상품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피해도 미국이 입을 텐데 이를 고려하지 않은 건 상상할 수 없는
이성적으로 문제를 처리해 평등한 대화를 통한 이견의 적절한 해결이라는 올바른 일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도 무역전쟁을 벌이려는 의지는 전혀 없다고 언급해 한편으론
궤도로 조속히 복귀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협상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멕시코에 대한 언급은 일단 자제한 채, 트뤼도 총리를 또다시
중국 정부는 4일 미국이 원산지인 농축산물과 수산물에 대해 10~15% 관세를 부과한다고 주지사로 지칭하며 같은 수준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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