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 Mylife Weekly 883 ::
P. 8
금주의 검색어
금주의 검색어
'세계 1위' 안세영 3연속 우승
5위
5위 ' 세 계 1 위 ' 안 세 영 3 연 속 우 승
'역시 세계 1위' 안세영, 천적 中 천위페이 꺾고 배드민턴 국제대회 3연속 우승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지난 9일(한국시각) 내주며 퍼펙트 우승은 무산됐지만, 15연승과 함께 3연속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 우승을 차지하며 기세를 높였다.
(BWF) 월드투어 슈퍼 300 오를레앙 마스터스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11위 천위페이(중국)를 잡고 정상에 올랐다. 이제 안세영은 오는 11일부터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전영오픈에 나선다.
안세영은 게임 스코어 2-0(21-14, 21-15) 완승을 챙겼다. 45
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상대 전적은 10승 12패. 1899년부터 시작된 전영오픈은 배드민턴 대회 중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안세영은 2년 전 대회에서 우승을
안세영의 2025년 질주는 무섭다. 안세영은 1월에 열린 차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27년 만에 여자 단식 정상이었다.
말레이시아 오픈, 인도오픈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지난해에는 준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 1-2
20득세트-무실세트 완벽한 결과로 2연승을 차지했다. 특히 로 패했다. 32강 상대는 오를레앙 마스터스 준결승 상대
인도오픈에서는 32강부터 결승까지 50분 이내에 경기를 가오팡제다. 안세영은 4연속 우승에 성공할 수 있을까.
끝냈다.
한편 한국 선수들끼리 맞붙은 여자 복식에서는 세게랭킹
인도오픈이 끝난 후 안세영은 BWF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19위 김혜정-공희용 조가 1위 백하나-이소희 조를 게임
"난 완벽해지고 싶다. 실수 하나만 해도 스트레스를 받고, 스코어 2-0(21-18, 23-21)로 완파했다. 1월 인도오픈에서도
실수를 하면 짜증이 난다"라며 "셔틀콕을 하나라도 놓치고 백하나-이소희를 제압했던 김혜정-공희용은 또 한 번
싶지 않다"라며 언제나 완벽한 모습만을 보여주고 싶다고 승리를 챙겼다. 김혜정-공희용, 백하나-이소희 역시
각오를 다진 바 있다. 전영오픈에 나선다. 백하나-이소희는 2회 연속 우승에,
김혜정-공희용은 인도오픈-오를레앙 마스터스에 이어 3회
이번 대회에서 준결승전에 만난 가오팡제(중국) 1게임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8 www.mylifeweek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