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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두달새 20만명 감소
4위 자영 업 자 두 달 새 2 0 만 명 감 소
4위
자영업자 두달새 20만명 감소…전체 550만명으로 코로나 수준
내수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자영업자가 최근 두 달간 20만명 이후 엔데믹 직전인 2023년 1월 549만명까지 줄어든 뒤 상황에서 물가 상승 등으로 영업 부담이 커졌다고 토로한다.
넘게 줄었다. 회복세를 이어오다 작년 말 다시 급감했다.
부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정모씨는 "코로나 때부터
국내 자영업자 수는 코로나 사태 당시 수준인 550만명으로 전문가들은 자영업자 감소는 내수 부진 등 경기 침체가 꾸역꾸역 버티던 점주들이 두 손 들고 장사를 접고 있다"며 "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7년보다 적다. 장기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배달앱 수수료와 배달비 부담이 커진 데다 물가가 많이 올라
원재료비 부담이 늘어난 것이 경영난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1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자영업자 수는 550만명으로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집계됐다. 이는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을 앞둔 거리두기 등 조치가 해제된 지 오래됐지만 외식 등 외부 서울 양천구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는 한 업주도 "버터부터
지난 2023년 1월 이후 가장 적은 것이다. 소비를 줄이는 소비 행태는 그대로 굳어있다"며 "여기에 밀가루, 우유 등 가격이 안 오른 재료가 없는데 손님은 계속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이 이어지면서 장사하기가 매우 줄고 있어 걱정"이라고 했다.
엔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자영업자 수는 작년 11월 570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작년 말 자영업자
만여명보다 20만명 이상 감소했다. 급감한 것은 '코로나만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라며 희망을 한국경제인협회가 최근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수행한
갖던 자영업자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줄폐업한 영향" 자영업자 5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영업자는
자영업자 수를 연도별로 보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라며 "아직 버티고 있는 이들이 많아 자영업자 수는 원자재·재료비(22.2%), 인건비(21.2%), 임차료(18.7%),
당시인 1997년(590만명), 1998년(561만명), 글로벌 올해에도 계속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출 상환 원리금(14.2%) 순으로 부담이 크다고 응답했다.
금융위기 때인 2008년(600만명), 2009년(574만명)보다
적은 수준이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코로나 대출 만기 아울러 응답자들은 작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13.3%
연장이나 이자 상환 유예 조치 등 각종 지원 정책이 끝나고, 감소했다고 답했다. 순이익이 감소했다는 응답 비율은
2009년부터 500만명대로 줄어든 자영업자는 줄곧 560 내수 침체가 계속 이어지면서 더 이상 버티지 못하는 72.0%, 증가했다는 응답은 28.0%였다. 올해도 순이익과
만~570만명 수준을 유지하다 2020년 코로나 사태로 550 자영업자가 속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매출이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 비율은 각각 62.2%, 61.2%
만명대로 줄었다. 자영업자들도 매출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은 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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