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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휘성, 中 귀국 하루만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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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故 휘 성 , 中 귀 국 하 루 만 사 망
"극심한 정신적 고통"…故 휘성, 中 귀국 하루만 사망…조권→윤민수 애도
가수 휘성이 10일 사망했다. 향년 43세. 우선 KCM과 기획했던 합동 콘서트는 취소됐다. 휘성은 15일
오후 6시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KCM과 합동 콘서트
휘성은 10일 오후 6시 29분쯤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쓰러진 '더 스토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채 발견됐다. 휘성은 9일 중국에서 귀국해 이날 매니저와
만날 예정이었다. 그러나 연락이 닿지 않자 같은 건물에 사는 휘성 또한 6일 자신의 계정에 "다이어트 끝. 3월 15일에
모친이 직접 방문했다 쓰러진 아들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봐요"라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은 즉시 응급조치를 했으나 하지만 이 게시물은 고인의 마지막 남긴 말이 됐고, 공연은
끝내 사망 판정이 내려졌다. 최종적으로 취소됐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을 봤을 때 범죄 과거, 휘성은 약물 문제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기도
혐의점이 크지 않다고 보고 유서 존재 여부 및 정확한 사망 했다.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12차례에 걸쳐 프로포폴을
경위를 조사 중이다.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2021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20년 3월과 4월에는 송파구와 광진구의 한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건물 화장실에서 수면 유도 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맞고
비롯한 소속사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비통한 쓰러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휘성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이후 휘성은 2023년 "우울 장애가 가짜라든가 꾀병이라든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휘성이 망상이나 착각이라고 주장하는 인간이 있다면 현시대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최악의 살인마는 그자다. 덕분에 더 죽고 싶어졌다", "극심한
밝혔다. 정신적 고통 때문에 오랫동안 집에 숨어있었다"는 등의
휘성이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연예계도 큰 충격에 빠졌다. 발언을 하며 걱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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