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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불난리'…서부 산불 프랑스 공군 특수비행팀 파트루이유 드 프랑스(PAF) 소속
급속 확산, 주민 1만명에 대피령 비행기 두 대가 곡예비행 연습 중 공중에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프랑스
북동부 생디지에 인근 상공에서 PAF 소속 알파젯 비행기가
두 대가 충돌해 추락했으며 조종사들은 무사히 탈출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총 6대의
비행기가 급강하를 포함 화려한 기동을 보여주는 모습이
확인된다. 그러나 4대의 비행기가 일정한 궤적을 유지하며
기동하는 사이 나머지 2대는 그대로 충돌해 아래로 드문 일은 아니다"라면서 "이러한 현상은 주로 환경 변화나
추락했다. 한 목격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5분 스트레스 반응, 잠재적인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도 있으나,
동안 곡예비행을 지켜보던 중 갑자기 큰 굉음과 함께 진동이 대부분 일반적인 생리 반응"이라고 덧붙였다.
느껴졌다”면서 “이후 하늘에서 파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일본 서부 각지에서 산불이 급속도로 번지면서 약 1만명에게 며 놀라워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푸바오는 나무에 오르거나 죽순을 먹는
피난 지시가 내려졌다. 등 평범한 모습을 보였다. 센터 측은 "앞으로 푸바오의 건강과
보도에 따르면 사고기 조종사 2명과 승객 1명의 생명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면밀히 관찰하고 돌보는 동시에 푸바오의
일본 공영 NHK방송에 따르면 에히메현 이마바리시와 지장이 없으며 기체 추락으로 인한 민간인 피해도 발생하지 상태와 극단적인 날씨 등을 고려해 관람객 수를 제한하거나
오카야마현 오카야마시에서 발생한 화재가 지난 23일부터 않았다. 이번에 사고를 낸 PAF는 프랑스 공군을 대표하는 관람 가능 시간을 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6일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정예 곡예비행단으로 하늘에서 프랑스 국기의 빨간색, 흰색,
파란색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에서도 지난 25일부터 화재가 발생해 中 베이징 인근서 상징으로 보내온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
이틀째 진압되지 못한 상황이다. 일 태어났다. 이후 용인 에버랜드에서 생활하면서 국내에서 큰
26일 새벽 4.5 지진… 사랑을 받다가 만 4세가 되기 전에 반환해야 하는 협약에 따라
화재 규모가 가장 큰 에히메현 이마바리시의 피해 면적은 생후 1354일 만인 지난해 4월 3일 중국으로 보내졌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306헥타르(약 3.06㎢)가 넘었다. 중국 수도 베이징 인근에서 26일 새벽 규모 4.5(미국 지질조사국 러·우크라, 미국 중재로 '흑해 휴전'
관측 기준·중국 발표는 규모 4.2)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중앙
건물에도 계속 불이 옮겨붙고 있어 주택과 창고 등을 비롯해 TV(CCTV) 등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동의... 시행 시기 놓고는 '이견'
8개 건물이 전소됐다.
보도에 따르면 지진은 현지 시간 이날 오전 1시 21분 베이징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중재 속에 흑해에서의 무력 사용
자위대 헬기가 공중에서 물을 뿌리는 방식으로 진화 작업에 남쪽으로 55㎞ 떨어진 허베이성 랑팡시 융칭현(북위 39.42도, 중단하는데 합의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3년 만에 휴전을
나섰고, 인근 히로시마현과 가가와현의 소방관들도 지원에 동경 116.60도)에서 일어났다. 진원 깊이는 20㎞다. 향한 첫 번째 걸음을 내딛은 것이지만 시행 시기를 놓고는
나섰지만 아직 진압 시점을 예상할 수 없을 만큼 불이 빠르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어 언제 시행될지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번지고 있다. 허베이성 스자좡과 슝안신구, 베이징, 톈진 일부 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됐다.
일본 총무성 소방청은 이날 7시 히로시마현과 가가와현 미국 백악관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외에도 도쿠시마현과 시가현, 나가노현, 야마구치현의 4분 뒤인 같은 날 오전 1시 25분 융칭현(북위 39.42도, 동경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을 위한 미국과 러시아의 실무 협상 결과를
소방서에 '긴급 소방 원조대'의 출동을 지시했다. 116.57도)에서는 규모 2.9의 여진도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15㎞. 소개한 보도자료에서 “미국과 러시아는 흑해에서 안전한 항해를
보장하고, 무력 사용을 배제하며, 군사 목적으로 상업 선박을
이마바리시 주민 약 8000명을 대상으로는 피난 지시가 첫 지진 발생 후 7.5초 만에 중국 지진 경보망이 경보를 사용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내려졌다. 발령했으며, 중국 지진국은 3단계 비상 대응에 들어갔다.
러시아 크렘린궁도 “흑해 협정 이행을 보장하기로 합의했다”
오카야마현에서도 화재가 나흘째 지속되면서 오카야마시와 25만여명이 휴대전화를 통해 지진 경보를 받았는데, 일부는 " 고 밝혔다. 크렘린궁의 성명에는 상선의 군사 목적 사용 금지를
다마노시 등에 약 2000명에게 피난 지시가 내려졌다. 진동은 못 느꼈고, 경보음 때문에 잠에서 깼다"고 호소했다. 감시하기 위한 적절한 통제 조치를 수립한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오카야마시의 산불 피해 면적도 3.11㎢에 달한 상황이다.
현재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역시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옛 트위터)를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또한 산불 발생 지점 인근 70세대에 통해 “모든 당사국은 흑해에서의 안전한 항해를 보장하고 무력
사용을 배제하며 상선이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피난 지시를 내렸다. 산불로부터 약 1㎞ 지점에는 초등학교도 4개월 만에 돌아온 푸바오, 하자는 데 동의했다”며 미러간 합의를 자신들도 수용했음을
있어서 피해 확대가 우려된다. 관람객 앞 등장… 건강한 상태 분명히 했다.
백악관은 또한 미러 양국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미야자키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소방 헬기와 자위대 센터 측의 설명에 따르면 푸바오는 이달 초 무사히 발정기를 시설에 대한 상호 공격을 30일간 중단하기로 한 도널드 트럼프
헬기가 함께 진화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아직 피해 면적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센터는 지난해 12월 푸바오가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근 합의를
진압 예상 시간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경련을 일으키는 듯한 모습의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걱정을 산 이행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프랑스 공군 곡예비행팀 부분에 대해 건강 상태가 정상이라고 설명했다. 대해 크렘린궁과 우크라이나 국방부도 같은 입장을 밝혔다.
미국 측 협상단은 지난 23~1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에어쇼 연습 중 충돌 추락 센터는 "전문가들에 따르면 자이언트 판다는 가끔 국소 부위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대표단을 잇달아 만나며 ‘흑해와 에너지
근육이 떨리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겉으로 비정상적으로 보여도 분야 휴전’ 합의를 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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