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4 - :: Mylife Weekly 889 ::
P. 34
봉천동 화재 피해자 남편 "지난해 정씨는 “(A씨가) 이사를 갔다고 해서 다행이라고 했는데 이런 주권자로서, 그리고 내 몫의 의무를 다하는 납세자로서, 위법
일이 벌어질 줄 몰랐다”며 황망한 표정을 지었다.
판결을 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무시하는 지 판사를 징계하고
추석쯤 방화범이 해코지해서 이사 싶다”고 밝혔다. 그 방법에 대해 유 작가는 “지귀연이라는
가자 했는데..." 정씨는 B씨의 상태에 대해 “화염으로 인한 기도 화상이 있는 이름을, 윤석열과 나란히, 살아 있는 마지막 날까지 잊지 않는
방식으로. 기회 생길 때마다 그 이름을 거론하는 방식으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며 “갈비뼈와 골반이 부러진 상태”
라고 말했다. B씨는 지난 21일 화재 현장에서 탈출하기 위해 이것 말고는 내 힘으로, 합법적 평화적인 방법으로, 그를
창밖으로 뛰어내렸다. 응징할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 했다.
"지귀연,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풀 '2+2 관세협의' 나서는 한국…
어줬다" 유시민, 맹비난 20명 이상 대규모 대표단 급파
유시민 작가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재판을 담당한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 대(對)한국 관세 인하·유예를 위한
지귀연 부장판사를 맹비난했다. '2+2 협의'(재무·통상 수장 회담)에 나서는 우리 정부가 20
명 이상의 대규모 범부처 대표단을 꾸려 협상 우위를 점하기
유 작가는 21일 온라인 매체 ‘민들레’ 칼럼을 통해 윤석열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지난 21일 농약살포기를 이용한 방화 사건을 일으킨 방화범이 전 대통령의 구속 취소 결정을 내린 지 부장판사에 대해 “‘
층간소음을 주장하며 지난해 추석 명절쯤 위층 주민들을 마법의 산수’로 내란 우두머리 피고인 윤석열을 풀어줬다”고 대규모 대표단 구성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찾아 시비를 걸거나 망치로 벽을 두드리며 ‘보복 소음’을 냈던 비판했다. 지시에 따른 것으로, 직접 협의에 나서는 기획재정부와
것으로 확인됐다. 불길을 피해 창밖으로 떨어진 피해자는 산업통상자원부뿐만 아니라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지 부장판사가 공저자로 저술에 참여한 형사소송법 포함하는 대규모 실무지원단이 함께 미국을 찾을 예정이다.
주석서에는 구속 기간 계산을 날(일)로 한다고 명시돼
서울 관악구 봉천동 한 아파트 방화 사건 피해자 B씨의 남편 있지만, 지난달 윤 대통령 구속 취소 시에는 시간 기준으로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한미 관세 협의 대표단은 최상목
정모씨는 22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기자와 만나 “지난해 구속 기간을 계산해 석방을 결정했다는 것이 유 작가의 비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추석쯤 A씨가 시끄럽다면서 난동을 부렸었다”며 “해코지를 이유다. 장관을 필두로 각 부처 부서장과 실무진을 포함해 25명
할까봐 이사하자고 했는데 이런 일이 생겼다”고 한숨을 내외에 이를 전망이다. 기재부와 산업부, 외교부, 농식품부
쉬었다. 유 작가는 “검찰총장 심우정은 즉시항고 포기 의사를 법원에 등으로 구성된 실무단은 24일로 예정된 한·미 2+2 통상협의
서면으로 제출하지 않고 윤석열을 석방했다”며 “마치 짜고 친 (Trade Consultation)를 위해 22~23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전날 A씨의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로 B씨를 포함해 2명의 듯 손발을 맞춰 법률을 위반하면서 중대 범죄 피의자를 ‘탈옥’
중상자가 발생했다. B씨는 A씨의 윗집에 살았던 피해자로, 시킨 것”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지난해 9월쯤 A씨가 층간소음 때문에 시끄럽다고 주장해 장관은 오는 24일 오후 9시(현지시각 오전 8시) 미국 워싱턴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지 판사가 지난 14일 열린 윤 전 대통령의 첫 정식 D.C.에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재판에 대한 언론사의 법정 내 촬영 신청을 받아들이지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만날 예정이다. 당초 최 부총리의
정씨는 층간소음이라고 알려진 갈등 상황에 대해 “지난해 않기로 결정한 점 등을 들어 “갖가지 ‘특혜’를 줬다”며 출장 목적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와 국제통화기금
추석쯤 식구들이 모여 있었다”며 “우리는 아이들이 없어서 지적했다. (IMF)·세계은행(WB)의 춘계 총회 참석이었으나, 미 재무부의
뛰어노는 사람도 없는데도 아랫집에서 A씨가 ‘소음이 난다’ 제안에 따라 관세와 통상 등의 어젠다를 포괄하는 2+2
고 4층에 올라와 망치로 벽을 두드렸었다”고 전했다. 이어 “ 이런 가운데 지 판사는 21일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두 번째 방식의 협의를 진행하게 됐다.
차례를 지내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올라와서 대판 싸웠다” 공판에서 취재진의 법정 촬영을 허가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이번 미국 관세·통상 문제와 관련해
며 “욕하고 싸워서 고소했는데, 그쪽에서 고소를 취하하자고 유 작가는 “인간 지귀연을 비난하려는 게 아니다. 판사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경제안보전략 태스크포스
하는 바람에 처벌 불원서를 냈다”고 말했다. 지귀연의 행위를 비평하려는 것”이라며 “그는 우리의 (TF) 회의'에서 협의단에 관계부처가 폭넓게 참여할 것을
사법 시스템이 심각하게 고장 났다는 사실을 여러 면에서 지시했다. 정부 관계자는 "(회의에서)한 권한대행이 협의에
정씨는 또 “(A씨가) 시끄럽다고 장구를 두드렸는데, 주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법원장과 국회가 하지 않는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의제에)해당되는 부처는 갔으면
사람들이 시끄럽다고 항의하니까 보복한다고 4층에 한 누구도 지 판사를 막을 수 없다. 그래서 시민들은 최악의 좋겠다는 의미로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협의를 실무적으로
돌아다니면서 해코지를 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경우를 상상한다. 지 판사가 윤석열의 내란 수괴 혐의에 대해 뒷받침할 범부처 지원단(가칭)이 급파될 예정이다. 지원단의
무죄를 선고하거나 공소 기각 결정을 내리고 검찰이 항소를 간사 역할은 박성택 산업부 1차관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11월 불이 난 아파트에서 현 주거지인 인근 포기해 무죄를 확정하는 시나리오다. 그럴 경우 윤석열을 기획재정부는 10명 내외의 부서장·실무진이 참여한다. 통상
빌라로 이사했다. 정씨는 “나중에 들어보니 아내가 ‘A씨가 내란죄로 처벌하는 것은 불가능해진다”라고 덧붙였다. G20 재무장관회의·IMF 총회 수행의 경우 국제금융국과
이사를 나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었다”며 “나는 개발금융국에서 담당하지만, 이번에는 관세·통상 정책과
강원도에 살아 집사람이 혼자 있어 자주 못 보는데, 또 와서 유 작가는 재차 “우리의 사법 시스템은 고장 났다”며 “제도적인 관련된 관세정책관, 대외경제국장 등 국장급 부서장과
해코지했는지 잘 몰랐다”고 말했다. 해결책을 찾아야 하지만 그게 될지, 된다 해도 언제 될지 알 실무진을 포함한 10명 내외가 2+2회담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그는 “시민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산업통상자원부도 박 차관에 더해 미국 통상 현안을
정씨는 A씨와의 갈등이 계속되는 것이 걱정돼 아내에게 “ 하려고 한다. 헌법이 준 표현의 자유를 활용해 기회가 생길 총괄하는 미주통상과를 중심으로 10명 내외의 실무진을
이사 가자”고 말했으나 아내 B씨는 “20년 가까이 살아서 때마다 판사 지귀연의 행위를 비판하는 것”이라며 비평을 파견한다. 이와 함께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참여, 한미
정이 들어서 다른 곳에 못 살겠다”며 “눌러 살아보겠다”고 예고했다. 유 작가는 “그가 국민 전체에게 봉사할 의무가 있는 간 조선 협력 등도 의제로 거론되는 만큼, 관련 부서인
했다고 한다. 공무원으로서 세금으로 월급을 받으면서 세금으로 운영하는 가스산업과와 조선해양플랜트과 등도 협상단 실무라인에
법원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중시한다”며 “나는 민주공화국의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34
34
34 www.mylifeweekly.comwww.mylifeweekly.comwww.mylifeweek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