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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라이프가 전하는 한주간 호주뉴스한주간 호주뉴스                                            TOP 4
                                                                      라
                                                                        이
                                                                 마
                                                                    이
                                                                                전하
                                                                                     는

                                                                           프
                                                                             가
                                                                       주
                                                                              에 호
                                                                 호주에 호위함 팔려는 日
                                                                 호
                                                                                                                   려
                                                                                                                         는 日
                                                                                             위
                                                                                                   함 팔
           호주에 호위함 팔려는 日, 美에 협조 요청
                                                          호주의 신형 함정 도입 사업에 최종 복수 후보로 오른 일본이               미쓰비시중공업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이
                                                          자국  호위함을  수출하기  위해  미국에  협조를  구했다고              작년 11월 최종 후보로 압축됐다.
                                                          산케이신문이 5일 보도했다.
                                                                                                          일본이  수출하려는  함정은  미쓰비시중공업의  모가미형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은  지난  3월  피트  헤그세스             호위함으로,  기존  호위함의  절반가량인  90명으로  운용
                                                          미국 국방장관과 회담에서 일본의 호주 함정 수주 의의를                  가능하고 기뢰 제거 능력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설명했다. 신문은 "독일과 수주 경쟁을 하는 가운데 호주의
                                                          동맹국인 미국을 끌어들여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려는 생각"                 일본이 이번에 수주에 성공하면 일본으로서는 역대 최대의
                                                          이라고 전했다.                                        장비 이전 사례가 된다.


                                                          방위성  간부에  따르면  일본이  제안한  수주안에는  미국산             경쟁  상대인  독일  업체가  제안한  함정은  호주가  그동안
                                                          수직발사장치(VLS)를  탑재하는  등  여러  미국산  장비를             운용해온  안작(ANZAC)급  호위함의  후계  함정이어서
                                                          채택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친숙한  측면이  있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점이  장점으로
                                                                                                          거론된다.
                                                          또 일본과 호주가 공통점이 많은 함정을 운영할 경우 장비나
                                                          탄약 공유 등 장점도 있어 미국이 일본의 수주안에 긍정적인                방위성의 한 간부는 "수주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할
                                                          반응을 보일 요소로 꼽힌다.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지난 2월 해상자위대의 최신예 호위함인 '모가미'형
                                                          호주는  향후  10년간  111억호주달러(약  10조원)를  투입해          함정 '노시로'를 호주에 보내기도 했다.
                                                          신형 호위함 11척 등을 추가 도입할 계획인데, 수주 경쟁에               신문은 "수주를 뒷받침하기 위해 나카타니 방위상의 호주
                                                          나선  한국,  일본,  독일,  스페인  등  4개국  업체  중  일본       방문 방안도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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