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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에 징벌적 과세?"… 가장 높은 세금을 올리는 인상안을 선호하며 이를 통해 약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담뱃세 최고 258% 인상 검토한다 151억유로(23조8149억)의 추가 세수를 확보할 수 있다고
짚었다. 또 지난 10년 동안 EU 내 흡연 감소의 약 40%는 세금 정책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이 방안이 시행되면 담뱃세는 1000개비당 90유로(14만
2000원)에서 215유로(34만원)로 인상된다. 앞서 EU 집행위는 전자담배와 같은 신제품을 '담배 소비세
지침'(TED)의 개정안에 포함하라는 회원국들의 압력을
말아 피우는 담배는 1kg당 60유로(9만5000원)에서 215 받아왔다.
유로로 오른다.
청소년과 젊은층의 신종 담배 제품 이용이 늘어난 만큼 2011
시가로 불리는 엽궐련은 1kg당 12유로(1만9000원)에서 143 년 제정된 TED 개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유로(22만6000원)로 1092% 상승하게 된다.
TED는 최저 담배 소비세율을 규정한 지침으로, 회원국은
유럽연합(EU)이 일부 담배 제품에 최대 258%의 세금 인상을 액상·궐련형 전자담배도 과세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TED를 근거로 각국 세율을 정한다.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니코틴 농도 1mL당 15mg을 초과하는 전자담배 액상에는 이번 세금 인상안은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며, 향후
13일(현지 시간) 폴리티코 유럽판이 입수한 내부 영향평가 0.36유로, 그 이하 농도 제품에는 0.12유로의 세금을 회원국들과의 협의를 거쳐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
문건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말아 피우는 담배에 대해 부과하는 방식이다.
258%, 일반담배(궐련형)에 대해 139%의 세금 인상 방안을 담배업계는 소비자 부담이 지나치게 커질 것이라며 강력히
언급했다. 집행위는 문서에서 "담뱃세 인상과 가격 인상은 전체 담배 반발하고 있다.
소비를 줄이는 데 가장 효과적인 조치로 입증돼 왔다"며 " 하지만 EU 집행위는 공중보건 증진과 청소년 흡연 억제를
이번 문서에 따르면 집행위는 세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으나, 현재의 최소 세율은 담배 소비 감소에 효과적인 기여를 하지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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