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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칼럼
시드니 집값, 곧 1억 더 오른다는데… 그냥 두실 건가요?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부동산 컨시어지, 호주 부동산 전문가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대표
자스민 김입니다. 시드니 집값이 1년간 버는 연봉보다 더 많이 올랐다는 얘기, 혹시
들어보셨나요? 멜번이 2년 만에 완전히 반등 국면에 들어섰다는 사실은요?
올해 상반기 5개월 연속, 단 한 달도 빠짐 없이 전국의 집값이 오르면서, 지금 호주 부동산
시장은 딱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이 흐름을 미리 알고 움직이는 사람과 그냥 흘려보내는
사람의 내년 자산 차이는 수만 불, 아니 그 이상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6
년 부동산 시장, 어디가 오를지, 왜 오르는지 핵심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시드니부터 볼게요. 지금 시드니 하우스 중위가격은 약$1,717,000입니다. 그런데
내년에는 $1,829,000까지 오를 거라고 해요. 무려 7%의 상승이 예상되는데, 금액으로 따지면
1년에 $110,000 넘게 오르는 거죠. 시드니 평균 연봉이 약 $100,000 정도인 것을 보면, 이젠
집 한 채가 사람보다 더 많이 ‘버는’ 시대가 된 겁니다. 이제 아파트 시장도 살펴볼게요. 시드니 아파트 중위가격은 지금 $835,000인데요, 내년엔
$888,000로 올를 것으로 예상돼 6% 상승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시드니에서는
Ray White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시드니는 금리에 가장 민감한 도시다”라고 설명했는데, 하우스 구입이 점점 더 어려워 지면서 많은 분들이 보다 현실적인 대안으로 아파트 시장으로
금리가 조금만 내려가도 수요가 확 늘어나고, 특히 고가 시장이 먼저 반응하면서 전체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런 수요의 이동이 아파트 시장의 가격을 밀어 올리고 있어요. 멜번
중간값을 끌어올리는 구조라는 거예요. 그래서 실제로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거래량이 아파트는 $550,000에서 $584,000로 5% 정도 오를 걸로 예상되구요. 브리즈번도
급증하고, 그게 곧바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670,000에서 $700,000 초반으로 5% 상승, 퍼스 아파트는 $519,000에서 $552,000 로,
6% 상승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호주 옥셔니어와 감정평가사 협회는“지금이야 말로 다음 상승 사이클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며, 시드니 현재 경매 낙찰률이 70%에 근접” 했다고 발표하면서 “시장은 이미 회복되기 하우스는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지만,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으면서도 상승 여력이
시작했는데, 일반인들은 가격이 오르고 난 뒤 이를 실감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금리 인하 있는 시장입니다. 특히 처음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기대감이 커지면서 많은분 들이 대출 가능 금액을 재확인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 단순히 “그래도 아파트가 더 싸요~”가 아니라, “이제 아파트도 더 이상 예전 가격으로
정도면 나도 가능하겠는데?” 하는 자신감을 얻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런 심리가 바로 돌아가기는 어렵다”는 의미도 될 수 있으니 내 집 마련의 타이밍, 더이상 미루지 마시길
시장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수요가 살아나면서 자연스럽게 경쟁이 생기고, 경쟁이 계속되면 바랍니다.
가격이 움직이며 상승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지금 시드니 집값이 오르고 있고 내년에도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하게 되는 것도 바로 이런 흐름 때문입니다. 지금 시드니, 멜번 뿐 아니라 호주 전역의 하우스와 아파트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요즘 주목해야 할 트렌드가 또 하나 있는데요. 바로 가족 간 자산
이제 멜번으로 가볼게요. 멜번은 지난 2년간 시장이 조용했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반등하고 이전, 즉 ‘상속’과 ‘증여’입니다. 호주는 상속세, 증여세가 없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있습니다. 지금 하우스의 중위가격은 $1,046,000인데 내년에는 $1,110,000 넘게 올라갈 요즘은, 젊은 세대가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에게서 자금을 지원받아 첫 집을 사는 경우가 굉장히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승률은 6%, 상승 금액은 약 $66,000 정도로 예상됩니다. Domain 의 많아지고 있어요. 이런 흐름은 ‘구매력 있는 바이어’가 더 많이 시장에 들어오고 있다는 것으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멜번부동산 시장이 그동안 너무 억눌려 있었고, 이제 본격적인 해석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이런 자산 이전 흐름이 호주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특히
회복기로 들어섰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분위기는 실거주자뿐 아니라 투자자들도 감지하고 시드니나 멜번 같은 대도시의 회복세를 더 강하게 밀어주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분위기인데요. 멜번의 바이어 에이전트 협회는“요즘 진짜 바빠졌고, 이런 분위기는 2021 있겠습니다. 겉으로만 보면 ‘그냥 비싸다’고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시장 흐름을 알고 보면
년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멜번 부동산 시장에서 특히 주목해야 흐름은 바로, 퍼스에 지금을 놓치면 내년에는 몇만 불, 경우에 따라선 몇십만 불 까지도 차이 날 수 있는
투자했던 사람들이, 이미 많이 오른 퍼스의 집을 팔아 차익을 실현 한 뒤, 상대적으로 아직 덜 타이밍이라는 거, 느껴지실 겁니다.
오른 멜번으로 옮겨오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 집을 사야 할지, 조금 더 기다려야 할지 고민이 되신다면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로
브리즈번, 퍼스, 애들레이드도 한번 살펴보죠. 브리즈번의 하우스 중위가격은 약 $1,030,000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각자의 상황에 맞춰, 언제 / 어디서 / 어떤 집을 선택해야 할지 함께
이고 내년엔 약 $1,090,000로 예상돼요. 예상 상승률은 5%입니다. 퍼스는 지금도 꽤 빠르게 방향을 잡아드리겠습니다. 호주 부동산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으실텐데 저희 세미나에
오르고 있는데요, 올해 $930,000에서 내년에는 $980,000 가까이 올라갈 거라고 보고 참석하시면 많은 도움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저희 세미나에서는 실시간 시장 데이터부터
있어요. 역시 5% 정도 상승이 예상됩니다. 애들레이드는 올해 무려 12%나 급등했어요. 그래서 투자자들이 실제로 움직이는 지역, 그리고 한국과는 전혀 다른 호주의 투자 전략까지 전문가가
내년에는 약간 속도 조절하면서 4% 정도의 상승이 전망됩니다. 이렇게 보면, 그동안 잘 나갔던 직접 사례 중심으로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드립니다. 지면으로는 다 전하지 못한 정보와
중소도시들은 점점 속도가 둔화되고, 이제는 시드니와 멜번이 다시 상승 주도권을 잡는 인사이트, 그리고 지금 바로 활용 가능한 투자 기회를 세미나 현장에서 꼭 얻어 가셨으면
분위기입니다. 좋겠습니다. 항상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제431차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시드니 교민을 위한 부동산 세미나
자스민 김 대표
2009년부터 17년이상 한인 이민자를 위해
2025년 8월 20일(수) 18시 30분 / 8월 23일(토) 10시 한국어 부동산 지식전달 세미나를
예약: 0423 541 023 orionproperty 매달 진행하고 있는 베테랑 부동산 전문가
Suite 502, 10 Help St, Chatswood (채스우드역 도보 3분, 주차가능) 카카오채널,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Orion Star Property”를
검색하시면 정부 개발 계획과 최신 부동산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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