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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I ss u e   /   이 슈
                 MY Issue / 이슈


          코요태, 27년 연속 활동 최장수 혼성댄스그룹…


                                       8월 시드니 단독 공연 확정!












          한국의 대표 혼성 댄스 그룹 코요태(김종민·신지·빽가)는 1998년 데뷔 이후 한                           그룹  활동  외에도  멤버들의  개인  활동도  눈길을  끈다.  김종민은  각종  예능
          해도 쉬지 않고 활동을 이어오며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지키고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고,  신지는  DJ,  연기,  예능을
          있다. 그룹명은 ‘높고 크게 빛난다’는 의미의 ‘ີ᠐ᴉ’에서 비롯됐으며, 데뷔곡 『                          넘나드는  다재다능함으로  그룹의  중심을  지키고  있다.  빽가는  뇌종양  수술  후
          순정』을 시작으로 『패션』『비몽』『비상』『실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오랜 시간                          건강하게 복귀해 음악 활동은 물론 사진작가로도 활약 중이다. 농심 너구리 라면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봉지에 실린 조리 이미지도 그의 작품 중 하나다.
                                                                                  이번  시드니  공연은  코요태의  글로벌  무대  확장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 글자 제목의 댄스곡’이라는 독특한 스타일을 꾸준히 유지한 덕분에 코요태는                             코요태는  앞으로  아시아와  유럽  등  다른  대륙으로의  진출도  계획하고  있으며,
          ‘마이너 댄스곡의 정석’이라는 별칭도 얻었다. 멤버 구성은 데뷔 시절부터 함께한                            시드니 무대가 전 세계 팬들과 만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메인보컬 신지, 리더이자 메인 댄서인 김종민, 그리고 2004년부터 합류한 래퍼
          빽가로 20년 넘게 멤버 변동 없이 완전체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7년의  세월  동안  멈추지  않고  달려온  코요태의  열정은  국경을  넘어  전해지고
                                                                                  있다. 국내 팬은 물론 해외 팬들 역시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시드니
          코요태는 오는 8월 3일 일요일 시드니 엔모어 씨어터에서 첫 단독 공연을 연다.                            공연은  그  자체로  코요태의  또  다른  전성기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이벤트가  될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애틀랜타에서 열린 투어에 이어 이번엔 호주를                            전망이다. 코요태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K-댄스 음악의
          찾게 된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코요태의 전매특허인 히트곡 메들리는 물론, 세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단순한 유행을 따르기보다 자신들만의 음악
          멤버의 유쾌한 케미와 관객과의 소통이 돋보이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세계를 구축하며 꾸준히 활동해 왔고, 그 결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팬층을
                                                                                  형성하게  됐다.  『순정』을  비롯한  다수의  히트곡은  지금도  방송,  축제,  노래방
          최근에는  데뷔  27주년을  기념해  신곡  『Call  Me』를  발표하며  국내  활동에도                   등에서 끊임없이 재생되며 그 시대를 관통한 국민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요태는 또한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통해 그룹의 색을 확장해왔다. 1990년대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인  EDM  사운드를  결합한  ‘RE‑DM’  장르로,  코요태만의                    후반과  2000년대  초반의  유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시도는  물론,  예능과
          독특한 음악 색깔을 재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이와 함께 오는 9월부터는 대구를                            공연을  넘나드는  멀티  콘텐츠  전략까지  더해지며  K-pop의  다변화를  이끈
          시작으로 서울, 울산, 부산, 창원 등에서 ‘2025 Koyote Festival National Tour:            사례로도  손꼽힌다.  이러한  지속적인  진화는  단순한  추억을  넘어,  현재진행형
          Heung’이라는 타이틀의 전국투어도 이어간다.                                              그룹으로서 코요태가 가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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