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 Mylife Property 904 ::
P. 6
MY Economy / 부동산
집을 먼저 살까, 팔까?
부동산 전문가와 금융 브로커가 알려주는 조언
두 가지 선택 모두 장단점 존재… 감정보다는 현실적인 판단이 중요
새 집을 구입하려 할 때, 현재 살고 있는 집을 먼저 팔아야 할지 고민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bridging loan)’이라는 단기 대출이 필요할 수 있는데 이자의 수준이 일반 대출보다 높습니다.
어떤 선택이 더 나은지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전문가와
모기지 브로커의 조언을 통해 결정 시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반면, 집을 먼저 팔면 예산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이후 구매 결정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커닝햄은 “판매 대금을 확보하면 구매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습니다”라고
먼저, 부동산 거래 시 흔히 볼 수 있는 연출된 집(홈 스테이징)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설명합니다. 또한 두 집의 대출을 동시에 감당할 필요가 없으며, 브리징론을 피할 수 있다는
예를 들어, 카펫으로 물 손상을 가리거나 인위적인 조명을 통해 공간이 더 넓고 밝아 보이게 것도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새 집을 바로 찾지 못하면 임시 거처를 마련하거나 임대를 해야
하는 등의 시각적 트릭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눈에 보이는 것에만 의존하기보다는 할 수도 있고, 이로 인해 서둘러 매물을 선택하게 되는 부담도 따릅니다. 커닝햄은 “모두가
사실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친정에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현실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라고 조언합니다.
호주 부동산협회(REIA) 회장 리앤 필킹턴은 "집을 먼저 팔지 먼저 살지는 매우 중요한 전문가들은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 반드시 부동산 중개인과 대출 브로커와 충분히 상담할
결정입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녀는 "30년 전만 해도 대부분 사람들이 먼저 팔고 그 후에 집을 것을 권합니다. 필킹턴 회장은 “해당 지역의 유사 매물이 얼마나 빨리 팔리는지, 어떤
샀지만, 요즘은 다양한 금융 옵션이 생기면서 먼저 사고 나중에 파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매물들이 있는지를 중개인에게 꼭 물어보세요. 그래야 더 현실적인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라고 설명합니다. 그녀는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단할 것을 강조합니다. 라고 말합니다. 커닝햄은 “대출 브로커와 사전 상담을 하지 않으면 자신이 몰랐던 중요한
정보들을 놓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해당 지역에서 매물이 시장에 나와 있는 평균 기간과 실제 받을 수 있는 가격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며, 낙관적인 가격이 아닌 보수적인 시각에서 접근하라고 조언합니다. 결론적으로, 먼저 팔지 먼저 살지는 개인의 생활 여건과 재정 상황, 부동산 시장의 흐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어느 쪽이 더 낫다고 단정짓기보다는, 각
모기지 및 금융 전문가인 자닌 커닝햄은 구매 또는 판매 순서를 결정하기 전에 자신의 재정 선택지의 장단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자신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방향을 선택하는 것이
상황과 대출 가능 금액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에 대한 중요합니다.
'놓칠까 봐 두려운 마음(FOMO)' 때문에 성급하게 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재정적 여유와 심리적 부담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예를
먼저 집을 사는 경우, 원하는 집을 확보한 뒤 여유 있게 기존 집을 팔 수 있다는 장점이 들어, 기존 주택을 먼저 팔면 재정적으로는 안전할 수 있지만 원하는 새 집을 구하지 못했을
있습니다. 필킹턴 회장은 “요즘 시장에는 매물이 많지 않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집을 찾는 데 때 생기는 불안감과 임시 거주의 불편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먼저 구입하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경우에는 원하는 집을 확보하는 안도감은 있지만 두 집의 대출을 동시에 감당해야 할
위험이 존재합니다.
커닝햄은 새로운 집을 미리 확보하면 자녀 학교나 직장 문제 등 다른 생활 요소들을 이처럼 선택에는 모두 이면이 따르기 때문에, 계획 초기 단계부터 주택 중개인과 모기지
계획하기가 훨씬 수월하다고 덧붙입니다. 또한 임시 거주지를 찾거나 이사를 여러 번 하는 브로커 같은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하고, 시장 분석 자료와 대출 조건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먼저 사는 선택에는 경제적인 부담이 따를 수 있습니다.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무엇보다도 감정적 결정보다는 객관적 정보와 재정 현실을 바탕으로
기존 집이 얼마나에 팔릴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예상 외로 두 집의 대출금을 동시에 부담해야 하는 판단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주거와 자산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합니다. 이렇게 준비된 결정을 통해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삶의 다음 단계를 보다
이로 인해 가격을 낮춰 급하게 팔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일시적으로 ‘브리징론 긍정적으로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