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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roperty / 부동산

“도시를 떠나 지역으로”…

호주 전역에서 주택 수요 급증

COVID 이후 라이프스타일 매력과 인구 이동으로 인기 상승

지역 주택 수요 급증, 대도시를 넘어선다

부동산 가격 상승률 65%로 수도권 추월

호주 전역에서 주택 수요가 수도권을 넘어 지역 도시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웨스트팩
(Westpac)의 최신 대출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5월까지 1년 동안 주택 구매 활동이
가장 크게 증가한 상위 30개 지역 중 절반 이상이 수도권 외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웨스트팩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매튜 해산(Matthew Hassan)은 “지역 호주 지역은 지난 1
년 동안 5.9% 상승했으며, 이는 수도권의 3% 상승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특히 2019년
이후 지역 주택 가격은 65% 상승하여 수도권을 25% 이상 초과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팬데믹 이후 예상보다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의 국가별 가격
상승률에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역별 주요 수요 급증 지역

1. 퀸즐랜드(Queensland)
번다버그(Bundaberg)와 타운스빌(Townsville) 지역은 최근 인프라 확장과 함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2. 브리즈번 근교
카불처(Caboolture), 입스위치(Ipswich), 짐부움바(Jimboomba) 등은 브리즈번 CBD에서 주의할 점
약 50km 떨어진 지역으로,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단일 산업 의존 지역은 피하기
→ 경기 침체 시 가격 변동에 취약
3. 빅토리아(Victoria)
왕가라타(Wangaratta)와 베넬라(Benalla)는 멜버른의 내륙 지역에 비해 조용한 생활 좋은 매물의 조건
환경을 제공하며, 필수 서비스 접근성도 높아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1. 강력한 고용 기반
2. 우수한 교통 연결
4.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 3. 생활 편의시설 접근 용이
레이크 맥쿼리(Lake Macquarie), 포트 스티븐스(Port Stephens), 트위드(Tweed) 지역은 · 학교, 병원, 상점, 레스토랑 등
최근 주택 수요가 급증한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4. 주택 자체의 매력
· 채광 좋음
5. 서호주(Western Australia) · 기능적인 구조
리더빌(Leederville)과 같은 고급 지역과 중서부 지역은 호주 철광석 및 금 산업의 호조로 · 주차 공간 확보
인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유지 관리 최소

웨스트팩 모기지 부문 이사인 제임스 헛슨(James Hutton)은 “최근 금리 인하로 인해
구매자들이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역을 탐색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역 주택, 어떻게 선택할까?
Farmer's Finance CEO이자 모기지 브로커인 크리스천 스티븐스는 COVID 이후 지역
중심지가 라이프스타일 매력과 인구 이동 덕분에 주목받고 있다고 말합니다.

지역 주택의 장점
소유권 진입 장벽 낮음 → 처음 집을 사는 사람도 접근 가능
좋은 생활 환경 → 자연, 여유로운 공간, 편의시설 가까움
강한 공동체 의식 → 지역 주민 간 유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