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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EEKLY 뛰어(JUMP)
MY Culture / 문화
0LAYLIST BLACKPINK (블랙핑크)
음악 들으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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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뛰어(JUMP)’, 퍼포먼스와 중독성 있는 비트로 전 세계 팬들의
스포티파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며 하루
3억 스트리밍 돌파… 만에 수천만 뷰를 기록했고, SNS 플랫폼 틱톡
K팝걸그룹 최단기록 경신 과 인스타그램에서는 ‘#JUMPChallenge’ 해시
태그를 통한 커버 댄스와 팬 참여 콘텐츠가 활
발히 확산되고 있다.
‘뛰어(JUMP)’는 공개 직후부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스트리밍 기록을 갈아 현재 블랙핑크는 ‘데드라인(DEADLINE)’이라는
치우고 있다. 발매 17일 만에 1억 스트리밍을 돌 타이틀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K
파해 ‘K팝 걸그룹 최단 기록’을 수립했으며, 44 팝 걸그룹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단독 콘
일 만에는 2억 회를 넘어서며 올해 발매된 모든 서트를 열며 투어의 서막을 올린 이들은 북미와
걸그룹 곡 가운데 최단 기록을 달성했다. 이전 유럽 16개 도시, 33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까지 2억 회 돌파 최단 기록을 보유했던 블랙핑 폭발적인 현장 반응 속에 매 공연 티켓은 매진
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42일)과 어깨를 을 기록했으며, 주요 현지 언론들은 “K팝을 넘
나란히 하며 스스로의 기록을 뛰어넘은 셈이다. 어 글로벌 팝 시장의 최정상에 올라섰다”는 평
가를 내리고 있다.
이 곡은 발매 첫 주부터 글로벌 주요 차트를 강
타했다. 스포티파이 주간 차트에서 1위로 직행 투어는 오는 10월부터 아시아 무대로 이어진다.
하며 K팝 그룹 가운데 최다 1위곡 보유라는 대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
기록을 세웠고, 발매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쿄, 홍콩 등 주요 도시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
11주 연속 차트 상위권을 지키며 식지 않는 인기 다. 각 지역 팬덤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현지
를 과시하고 있다. 스포티파이뿐만 아니라 미국 티켓팅 경쟁은 일찌감치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
빌보드 차트에서도 ‘뛰어’의 롱런은 계속되고 있 다. 업계 관계자들은 “블랙핑크는 앨범과 음원
다.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0주 연속 진 에서만 성과를 내는 것이 아니라, 투어와 글로
그룹 블랙핑크가 또 한 번 글로벌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 입에 성공하며 자체 최장 기록을 경신했고, ‘빌
음악 시장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트리밍 3억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 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Excl. U.S)’ 벌 브랜드 협업 등 다방면에서 K팝의 위상을 높
세웠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다. 지난 7월 11일 발매 이후 약 80 차트에서도 동일 기간 동안 자리를 지키며 K팝 이고 있다”며 “이번 ‘뛰어’의 성과는 단순한 기
(122870)는 30일 “블랙핑크의 신 일 만에 거둔 성과로, 이는 K팝 걸 대표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록을 넘어 블랙핑크가 여전히 세계 음악 시장을
곡 ‘뛰어(JUMP)’가 세계 최대 음원 그룹 역사상 가장 빠른 기록이다. 선도하는 그룹임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특히 ‘뛰어(JUMP)’는 블랙핑크 특유의 강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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