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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 라이프
사장될 위기였던 '지압 침대'
,
600억 매출 효자로
정영재 쓰리에이치 대표, 세계 최초로 '지압 온열 침대' 개발
“지압침대, 100년에 한 번 나올 기술” 치료기구로도 활용된다.
정 대표는 “2002년부터 세라믹 매트 제조업에 종사하면서 지압침대 기술을 접했지만,
“어릴 때부터 허리가 좋지 않았습니다. 온열기와 의료용 진동기가 합쳐진 ‘지압 침대’ 당시 상업화에 실패해 사장될 위기였다”며 “제가 직접 특허권을 사들여 제품을 180도
아이디어를 접했을 때 ‘100년 안에 또 이런 제품은 없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개조해 내놓자 시장의 반응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회상했다.
연매출 100억 원을 내던 회사를 접고 재창업을 했고, 그 결과 지금은 매출 600억 원 쓰리에이치는 기술 혁신을 기업 성장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지난해에는 AI 기반 생체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센서 데이터를 활용해 필요한 부위에 맞춤 압력을 가하는 지압침대를 개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식재산경영을 도입해 특허권을 20건에서 270건으로
23일 대구 본사에서 열린 이노비즈 PR데이 행사에서 정영재 쓰리에이치(3H) 대표는 늘렸으며, 부설 R&D 연구소에 15명의 연구 인력을 두고 있다.
자사 대표 제품 ‘스파인얼라인(Spine Align)’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경북대병원 인체영향평가에서는 파킨슨병 환자 대상 온열·지압 자극의 효과와 안전성이
쓰리에이치는 한방 추나요법과 서양 카이로프랙틱 요법을 결합해 세계 최초로 ‘지압 입증되기도 했다. 정 대표는 “자사 제품은 단순 안마의자와는 차원이 다르다”며 “AI
온열 침대’를 개발한 기업이다. 2014년 창업 당시 매출 3억 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시대에 맞춰 수면의 질과 피로 회복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제품 연구를 이어가고
매출은 618억 원으로 10년 만에 200배 이상 성장했다. 직원 수는 같은 기간 5명에서 있다”고 말했다.
190명으로 늘어 연평균 고용성장률 73%를 기록했다.
대표 제품인 지압침대는 지압장치와 세라믹 온열 매트리스를 결합한 ‘3-in-one’ 형태의
2등급 의료기기다. 척추를 따라 62개의 지압봉과 열판이 작동해 목부터 꼬리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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