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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3위
                     3위                        손흥민






            손흥민 끝없는 극찬…”모든 면에서 토트넘의 새로운 상징”


                                                           손흥민을 향한 극찬이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다.                      10분 손흥민은 스티븐 베르바인의 패스를 받아 나단 아케를 완전
                                                                                                          히 속인 뒤 깔끔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득점 덕분
                                                           손흥민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열렸던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1-22        에 누누 산투 감독은 오랜만에 경기장에 찾아온 팬들 앞에서 최고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 선발로 출장했고, 환상적인 결           의 데뷔전을 가질 수 있었다.
                                                           승골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8일 “구단 최고의 선수는 떠나길 원하고,
                                                           손흥민의 활약상이 갖는 의미는 남달랐다. 냉정히 말해 이번 경기            토트넘이 트로피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멀
                                                           를 앞두고 토트넘의 승리를 예상하는 이는 많지 않았다. 맨시티는            어보이는 상황에서 손흥민은 4년 재계약에 서명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이었고, 잭 그릴리쉬를 EPL 역대 최고 이          케인이 6년 계약을 제치고 떠나려는 상황을 고려하면 이런 헌신적
                                                           적료로 데려오면서 전력이 더욱 강해진 상태였다.                     인 모습은 더더욱 두드러진다”며 손흥민을 치켜세웠다.

                                                           그에 비해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 같은 영입생들은 아직 뛸만            이어 “손흥민의 입지와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고, 케인의 후광이
                                                           한 몸상태가 아니었다. 팀의 구심점이었던 해리 케인은 맨시티 이            희미해지면서 더욱 커질 것이다. 손흥민이 마지막 휘슬이 불린 뒤
                                                           적을 노골적으로 추진하면서 논란만 키우고 있었다. 훈련에 늦게             가득찬 관중들 앞에서 세리머니를 펼치는 모습은 모든 면에서 토
                                                           참여해 경기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트넘 새로운 시대의 상징처럼 보였다.

                                                           그러나 토트넘 선수들은 엄청난 집중력으로 맨시티와 맞서 싸웠              누누 감독의 새로운 토트넘을 진정으로 구현한 선수는 헌신적이고
                                                           고, 승리의 방점을 찍은 선수는 맨시티 킬러 손흥민이었다. 후반            빠른 손흥민이었다”며 극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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