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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ews•KOREA / 한국뉴스

마이라이프가 전하는 한 주간의 한국 소식

‘집에 현금 있다’ 성폭행하려던 제주지법 형사2부(장찬수 부장판사)는 강간미수와 특정범죄가중 A씨는 또 지난 2월 28일 주점에서 우연히 만난 피해자의 휴대전
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화와 신용카드 등을 훔쳐 사용하고, 다음 달 2일과 12일 지인 등
30대 발차기 한방에 녹다운 A(36)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의 가방에서 현금 200만원과 신용카드 등을 훔쳐 사용한 혐의도

받는다. 훔친 신용카드로 사용한 금액은 1천100만원이다.
또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3년간 취업제한과 성폭력 치료프로그
램 40시간 이수를 명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6차례에 걸쳐 단란주점 등
에서 470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무전 취식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지난 2월 20일 오전 5시 30분께 피해자 B씨를 자신의 집 A씨는 절도죄 등으로 3회 이상 징역형을 받고 아동·청소년의 성
으로 유인한 후 강간하려던 혐의를 받는다.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죄로 징역 5년과 신상정보 등록대
상자가 됐지만, 누범기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가 운영하는 주점에서 80만원 상당의 술을 마시고 ‘비
밀번호를 여러 차례 잘못 눌러 계좌이체가 되지 않는다. 집에 가 재판부는 ”피고인이 절취·편취한 범행으로 인한 피해 금액이 1
면 현금을 뽑을 수 있는 카드가 있으니 함께 집에 가자“고 유인한 천780만원에 이르고 피해자 수 또한 상당하다“며 ”범행의 내용,
것으로 확인됐다. 수법, 횟수 등에 비춰 그 죄질이 상당히 좋지 않다“고 양형 이유
출소한 지 4개월 만에 카드를 훔쳐 사용하고 수중에 돈도 없이 를 밝혔다.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성폭행까지 하려한 30대 남성에게 하지만 당시 A씨는 수중에 돈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또 과거에도 비슷한 범죄로 여러 차례 징역형
징역형이 선고됐다. 다행히 피해자가 A씨의 복부를 발로 차고 A씨가 넘어진 사이 도 을 선고받았지만 출소한 지 4개월여 만에 또다시 범행을 저질러
망치면서 A씨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비난 가능성이 더욱 크다“고 덧붙였다.

안효섭, '홍천기'로 다시 한 번 가정을 꾸리고 오순도순 삶을 이어갔다.

입증한 '20대 대표 배우' 안효섭은 '홍천기'에서 붉은 눈의 비밀을 품은 서문관의 주부 하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자 왕실을 위협하기 위한 정보조직 월성당의 수장 일월성, 하람

의 몸에 깃든 마왕까지 3개의 캐릭터를 맡아 시청자와 만났다. 한 작
품에서 여러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건 여러 작품을 동시에 준비하는
것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만큼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안효섭
은 만반의 준비 끝에 아름다운 마침표를 완성했다.

또한 안효섭은 장르적 한계도 타파했다. 각각의 캐릭터에 녹아든 그
는 가슴 설레는 로맨스부터 긴장감 넘치는 복수극, 특수분장과 몸
사리지 않는 와이어 연기로 판타지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매회 감
노홍철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혀가 놀이동산 다녀온 날"이
탄을 자아냈다.
라며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매 작품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기록해 온 안효섭, 쉽지 않았을 '홍천
사진 속 노홍철과 정 부회장은 어깨동무를 한 채 익살스러운 표정
기'를 끝낸 그의 성장은 계속되고 있다.
을 짓고 있다.
배우 안효섭이 드라마 '홍천기'로 다시 20대 대표 배우로 입지를 김씨는 2018년에도 억대 사기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개월, 2심에
다졌다. 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가수 혜은이씨 노홍철은 정 부회장을 "찐천재형님 용지니어스"라고 표현하며 "손만
의 전 남편으로도 알려져 있다. 대면 뚝딱. 엄마가 해준 밥보다 더 맛있어"라고 적었다.
장장 1년간 안효섭의 노력과 시간이 담긴 SBS 월화극 '홍천기'가
막을 내렸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노홍철 인맥 미쳤다"면서 뜨거운 반응을
`인맥왕` 노홍철, 신세계 정용진
보였다.
드라마는 마왕에서 벗어난 안효섭(하람)의 행복한 미래가 그려졌다. 부회장과 `어깨동무`
잃었던 시력을 되찾은 안효섭은 신비로운 붉은 눈 대신 머루눈으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편 노홍철은 최근 김태호 PD 연출작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에
돌아왔다. 다만 시력을 잃은 김유정(홍천기)이 힘들어하자 그를 품
방송인 노홍철이 `핵인싸`다운 인맥을 자랑했다. 출연을 확정했다.
은 안효섭은 "평생 책임지겠다"고 약조했다. 이후 안효섭은 천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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