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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uto / 자동차
아우디 콤팩트 전기 SUV
‘Q4 E-트론’ 공개…"1회 충전에 520KM"
아우디코리아가 11월 25일부터 개최되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컴팩트 전기 SUV ‘아우디
Q4 e-트론’을 국내 최초로 공개합니다.
‘아우디 Q4 e-트론’은 무탄소 배출 주행과 긴 주행 거리를 기본으로 일상적인 주행을 지원
하며, 배터리가 액슬 사이에 위치해 낮은 무게 중심과 균형 잡힌 무게 분산으로 스포티한 주
행과 정확한 핸들링,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합니다. 또한, 컨셉카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그대
로 적용되어 넉넉한 실내 공간과 차량 내 오퍼레이션 시스템, 디스플레이, 보조시스템 등에
있어 사용자를 배려한 선구적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Q4 e-트론은 55kWh 및 82kWh 배터리 등 총 2가지 배터리와 엔트리급 버전, 미드 레인지
버전, 최상위 모델 등 3가지 구동 버전으로 구성했는데요. Q4 35 e-트론에 장착된 소형 배
터리의 에너지 용량은 55kWh이며, Q4 40 e-트론에 장착된 대형 배터리의 에너지 용량은
82kWh입니다. Q4 35 e-트론과 Q4 40 e-트론은 전기 모터 1대가 후륜을 구동하며, 출력
은 각각 125kW와 150kW입니다. Q4 40 e-트론의 경우 한 번의 충전으로 WLTP 기준 최대
520km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Q4 e-트론은 2019년 초에 선보인 컨셉카의 차체 라인을 양산 모델로 구현했습니다. 짧은
전방 오버행과 큼지막한 휠, 근육질 차체와 섬세하고 또렷한 라인으로 윤곽이 매끄럽게 다
듬어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통해 시
인성을 강화하여 야간 혹은 어두울 때에도 편리한 운전을 도와주며, 세계 최초로 전환 가능
한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처가 적용되어 운전자는 MMI 터치 시스템을 통해 취향에 맞게 선
택할 수 있습니다.
넓고 탁 트인 느낌을 전달하는 실내는 간결한 동력 구조 덕분에 센터 터널이 없어져 앞좌
석 뿐 아니라 뒷좌석에도 넉넉한 레그룸과 수납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옵션으로 친환
경 직물 소개의 조수석 장식 트림 패널을 선택할 수 있으며, 스포티한 S라인 패키지는 재활
용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한 시트 커버를 제공합니다. 10.25 인치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장
착되었으며, 디지털 계기판 제어가 가능한 매끄러운 터치 표면의 스티어링 휠이 새롭게 도
입됐습니다.
Q4 e-트론에는 모든 주행 속도에서 운전자에게 종횡 방향을 안내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운전이나 주차 중 주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라운드 뷰 카메라’ 등 다양한 안
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교통 정보와 네비게이션 기호 등을 운전
자가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운전자 앞 유리창에 투영해주는 증강 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공공 충전 인프라까지 최적의 경로를 생성해주는 지능형 e-트론 경로 플래너, 아우디 버추
얼 콕핏 플러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하여 더욱 여유롭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
게 합니다. 이 밖에도 소노스(Sonos) 사운드 시스템을 새로운 파트너로 도입해 라이프 스
타일, 기술 및 디자인을 새로운 차원으로 결합한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해 드라이빙의 즐
거움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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