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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난 남자답고, 가식 싫어…등판 자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언제 등판해야            서도 “성형했다. 쌍꺼풀이 원래 있었는데 짝짝이여서 대학교 때 삼
                                                           할지 알려 달라, 자신 있으니까”라고 말했다고 오마이뉴스가 15            촌 친구 병원에서 재건 수술을 했다”라고 말했다.
                                                           일 보도했다.                                        아울러 “고교 사진은 빛이 부셔서 약간 (눈을) 감고 찍은 것”이라고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김씨는 최근 26분간 통화에서 이른바 ‘쥴리            해명했다고 오마이뉴스는 전했다.
                                                           의혹’을 거듭 부인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TBS라디오에서 “(김씨가 오
                                                           김씨는 “쥴리라고 오해하고 있는데 나가면 (남편인 윤석열 후보나            마이뉴스 기자에게) 몇 년생이냐, 70년생이라고 하니 ‘그러면 오빠
                                                           국민의힘에) 피해가 되지 않을까, 나가야 하는지, 자격이 있는지 모          네요 여동생처럼 대해 주세요’라고 했다”고 전했다.
                                                           르겠다”라고 말했다. 김씨는 “저는 남자답다. 가식적인 거 되게 싫          그러면서 “(김씨는) 제가 청와대 들어가면 가장 먼저 초대해 식사
                                                           어한다”라면서 “가식적으로 남편 따라다니는 거 싫다. 봉사하고 싶           대접해 드릴게요, 오마이뉴스와는 그런 통화를 했다고 한다”라고
                                                           다”라고도 했다.                                      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도 봉사를 많이 하고 있는데 그것을 내세우고 싶지            김씨는 YTN 기자에게는 ‘아니, 그러면 왜 나만 이렇게 말하자면 괴
                                                           않다”라며 “보여주기보다는 실천하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롭히느냐’고 하면서 억울하다면서 ‘당신도 기자도 털면 안 나올 줄
                                                           향후 공개 행보의 메시지를 묻자 “새 시대에는 진영 싸움을 안 했으          아느냐’라고 말했다고 김 의원은 전했다.
                                                           면 좋겠다. 이제는 진영을 깨야 한다. 미래에는 진영이 없을 것”이라         김 의원은 “YTN이 관련해서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고 했다고 한다. ‘새 시대’는 윤 후보의 대선 핵심 슬로건 중 하나다.       “이를 공개적인 자리에서 말씀드리는 이유는 YTN이 보도해야 한
                                                           일각의 ‘성형 지적’에는 “제가 미모에 신경 쓰는 사람이 아니다”라면         다는 차원에서 촉구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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