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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부인·딸, 코로나 의료봉사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 딸 안설 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희 박사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의료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안 후보는 지지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는 지적에 대해선 “원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모두 ‘가족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보여드리겠다. 그러면 많은 국민께서
리스크’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안 후보는 온 가족 의료봉사로 차 알아주시고 인정해주실 것”이라고 답했다.
별화에 나선 것이다.
안 후보는 UC샌디에이고의 박사 후 연구원인 설희씨에 대해선 “
안 후보와 김 교수, 설희씨는 이날 오후 1시쯤 서울 중구보건소 선 토요일에 떠나니까 그전에 하루에 한 번 정도는 같이 여러 활동을
별진료소를 찾아 2시간가량 코로나19 관련 의료봉사활동을 진행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3일 귀국한 설희씨는 오는 5일
했다. 의사 출신인 안 후보와 김 교수는 코로나19 검체 채취 업무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를, 비의료인인 설희씨는 검체통과 면봉을 나눠주는 일을 맡았다.
안 후보와 김 교수는 각각 1시간당 80∼100명의 검체를 채취했다. 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문재인정부의 안보정책을 강
하게 비판했다.
김 교수는 봉사활동에 앞서 설희씨가 페이스실드(투명한 얼굴 가
리개)를 잘 썼는지, 검사복을 제대로 입었는지를 연신 살폈다. 안 후보는 “북한의 군사적 도발과 핵실험·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 재개 시사로 한반도 긴장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안 후보는 의료봉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전에도 이곳에서 있다”며 “‘유감’이라는 말 외에는 묵묵부답인 문 정부의 ‘유감 안보
봉사활동을 했지만 (오늘) 굉장히 많은 분이 오셔서 (상황이) 심각 정책’은 정말 유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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