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 - :: Mylife Weekly 734 ::
P. 12
금주의 검색어
금주의 검색어
박
혜 퇴
근
원
4위 박근혜 퇴원
4위
‘5년 만의 미소’ 박근혜, 김기춘·조윤선 등 전 참모들 ‘환호’ 속 퇴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했다. 박 전 대통 의 제지를 받기는 했지만 어수선한 분위기는 아니었다.
령은 이날 환하게 웃으며 “국민 여러분께 5년 만에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박근혜 정부 당시 국무위원과 참모진 등도 한데 모 박 전 대통령의 퇴원을 축하하기 위해 과거 박근혜 정부 인사들이
여 박 전 대통령을 맞이했다. 모습을 드러냈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황교안 전 총리, 최
경환 전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조윤선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삼성서울병원에서 환한 미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윤병세 전 외교부장관, 유기준 전 해양
소를 보이며 걸어 나왔다. 박 전 대통령은 남색 외투에 마스크를 착 수상부 장관, 유정복 전 행정안전부 장관들도 보였다.
용하고 오른손에는 서류 가방을 들고 있었다. 박 전 대통령 옆자리
는 유영하 변호사가 지켰다. 이어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을 역임했던 김재원 국민의
힘 최고위원과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 친박계 의원으로 분류되는
박 전 대통령은 “많이 회복됐다. 국민 여러분께 5년 만에 인사드리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과 민경욱 전 의원이 함께했다. 당시 새누리
게 됐다”며 “많이 염려해 줘 건강을 많이 회복했다. 지난 4개월 동 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를 맡았던 이정현 전 의원의 모습도 보였다.
안 치료해 준 의료진 및 관계자에 감사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앞으로의 계획 등을 묻는 질의에 따로 대답하지 않고 박 전 대통령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부친인 고 박정희 전 대통령 묘
차량에 몸을 실었다. 역을 참배한 뒤 대구 달성군에 마련된 사저로 향할 예정이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22일 지병 치료를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같
박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이 “힘내세요”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등 은 해 12월 24일 특별사면을 받았고, 같은 달 31일 석방됐다. 박 전 대통
을 외치자 가벼운 미소로 화답했다. 일부 지지자나 유튜버가 경찰 령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온 지 120일 만이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마케팅 마이라이프는 다릅니다.
02 9763 2343 info@mylifeweekly.com mylifeweekly
단순 광고 게재가 아닌 오프라인 주간지, SNS 및 온라인
포털사이트를 아우르는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