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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새 변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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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파력 10% 빠른 새 변이 등장…정부 “늦가을 새로운 유행 가능”


                                                              이달 2주차 코로나19(COVID-19) 확진자 수가 지난주 대비 31.8%      하지만 면역력 감소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출현 등으로 코로나19
                                                              감소했다. 확진자 감소세는 지난달 3주차 이후 4주 연속 이어졌다.           재유행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 단장은 “우리나라뿐만이 아
                                                              그러나 새로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돼 정             니라 세계 다른 나라에서도, 북반구에서는 늦가을 무렵 새로운 유
                                                              부가 역학조사에 나섰다. 새로운 변이 전파력은 기존 바이러스보다             행 또는 환자 증가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얼마나 증가할지
                                                              10%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인구집단 면역력 약화와 변이            에 대해서는 좀 더 수학적인 계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출현으로 늦가을 새로운 유행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과 30일 확진된 환자에게서 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9일 코로나19 정례 브             미크론 재조합 변이 바이러스인 ‘XE’와 ‘XM’이 국내에서 처음 확인
                                                              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간 발생 동향 및 위험도 평가’를           됐다. XE 변이가 검출된 환자는 지난달 27일과 30일 각각 확진됐
                                                              발표했다.                                           으며 XM 변이 환자는 지난달 27일 확진됐다.


                                                              방대본에 따르면 4월 2주차 주간 확진자 수는 104만3695명, 일평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XE, XM 전파력은 10% 정도 더 높
                                                              균 확진자 수는 14만9099명으로 전주 대비 31.8% 줄었다. 감염재        을 수 있다고 알려졌다”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생산지수는 0.78로 3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했다.                   박 팀장은 “XE, XM 변이 환자는 초기에 의심 증상이 있었지만 특이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840명으로 전주 대비 1.9% 감소했다.         한 증상이 확인되지는 않았다”며 “세 분 환자 모두 격리 해제가 된
                                                              사망자도 1797명으로 같은 기간 16.9% 감소하였다.                 상황이다. 연령대는 20대 1명, 50대 1명, 60대 1명이다”고 말했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당분간 이런 감소세는 이어질              이어 “변이 환자와 관련해 1차적 역학적 연관 사례는 동거인 2명과
                                                              것으로 생각한다”며 “5월 하순 또는 6월까지도 이렇게 감소세가 이           직장 동료 11명이 있는 상황”이라며 “아직 이분들 중에서 추가적으
                                                              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로 변이가 확정된 사례는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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