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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rticle / 기사제공


                                                                                                           제43회 재호주 대한 테니스 협회장 배 테니스 대회 겸 제
                                                                                                           103회 울산 전국 체전 파견 선수선발전이 지난 6월 25 일
                                                                                                           (토)과 26일(토) 이틀에 걸쳐 시드니 Concord Tennis Club
                                                                                                           에서 성황리에 치루어졌다.




                                                                                                           재호주 대한 체육회(회장 신필립)주관, 재호주 대한 테니스
                                                                                                           협회(회장 김주완)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호주 전역에서
                                                                                                           200여명의 선수 참가로 한층 달아오른 호주내 한인 테니
                                                                                                           스인들의 열기와 선수 가족 및 응원단이 뿜어내는 열기로
                                                                                                           초겨울 시드니의 밤을 뜨겁게 수놓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멀리 퀸즐랜드 연합팀(한정균 회장)과
                                                                                                           빅토리아 연합팀(김경섭 회장)까지 출전, 좋은 성적을 거두
                                                                                                           어 향후 호주 전역의 테니스 교류를 통한 교민 친선 도모에
                                                                                                           중요한 계기를 만들었다.

            제43회 재호주 한인                                                                                    경기 결과는 개인전은 A조 퀸즐랜드 김은성 선수가 우승,

                                                                                                           준우승은 박광일 선수가 차지하고 B조는 김명남 선수가 우
                                                                                                           승을 차지하여 박진감 넘치는 개인전이 이루졌고, 3복식조
                                                                                                           로 형성된 단체전은 대망의 A조 우승 퀸즐랜드 연합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등 퀸즐랜드 팀이 두각의 성적을 내고 가
            테니스 대회                                                                                         벼운 발걸음으로 돌아갔다.


                                                                                                           B조 단체전 우승은 BM클럽이 스트라스필드 클럽을 신승
                                                                                                           하며 첫승을 이루었다.


                                                                                                           여자부는 (임아정.장여진)조가 (손미지.김민경)조를 누르고
                                                                                                           우승을 거머지는 영광을 앉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신필립 체육회장과 역도연맹 최성환회장,
                                                                                                           씨름 협회한소환 회장, 세계민주연합 김동우 회장과 형주
                                                                                                           백 전 민통회장, 대양주 연합회 회장 등 많은 체육회 등 내
                                                                                                           빈 여러분들은 열심히 경기에 임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
                                                                                                           하고, 전국체전에 가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
                                                                                                           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오른쪽에서 3번째부터) 체전 선발전에 선발된 선수와 신필립  ▲이번 대회 준비한(왼쪽부터 서정은 위원, 재호주 대한 테니스 김                       이날의 마지막 행사로 선수와 가족, 응원단 모두가 참여한
            체육회장. 역도연맹 최성환 회장. 세계민주 연합회 김동우 회장.            주완 협회장, 양대송, 박광일 운영                             행운권 추첨에서 행운의 대상 마사지 체어는 시드니 동호
                                                                                                           인 이재영씨에게 돌아 갔다.


                                                                                                           매년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호주 테니스 선수단은 적은 교
                                                                                                           민 수에도 불구하고 항상 우승권에 드는 상위권 성적을 거
                                                                                                           두어 왔으며 테니스 협회 김주완 회장은 금년도 울산 체전
                                                                                                           에는 준비를 철저히 하여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다
                                                                                                           짐 하였다.

                                                                                                           또한 퀸즐랜드와 빅토리아 Team의 출전을 계기로 ACT,
                                                                                                           WA와 SA를 망라한 호주 전역의 Tennis 조직을 구축해 나
                                                                                                           가고 교류를 정례화 하여 Tennis를 통한 교민 친선을 도모
            ▲B조 단체전 우승. BM클럽 양대송 회장 (오른쪽)                  ▲BM클럽 회원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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