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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ntertainment / 엔터테인먼트



                                                           유머는 하하.                                        연성 있는 업무능력을 만들어 내는 김대리. 김대리는 실적, 업
               씨드니 쌈돌이의                                    ‘세계에서 가장 웃긴 유머’ 를 독수리 타법으로 타다닥 검색              무능력과는 비교도 안되는 발전소 구실을 한다.
               시드니 이야기 제 772회                              을 해보니...                                       또 유머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묘한 힘이 있다. 고
               글 한용훈 ssamdorihan@gmail.com                 명탐정 셜록 홈즈가 비서 와트슨과 캠핑을 가서 텐트를 치고               집 센 사람을 설득시키는 데에는 논리보다는 유머로 풀어나
                                                           한참 잠을 자다가 눈을 뜬 홈즈 “저 수많은 별들을 보고 너는             가는 방법이 훨씬 효과적이다.
                                                           무슨 추리를 할수 있겠니?” 하고 묻자 와트슨이 “ 수백만개의
                            유머는 하하                         별중에는 지구와 같은 행성이 있을 가능성이 높고 그곳에는                유머가 내재된 사람은 어려운 환경이나 복잡한 일들을 실타
                             -제 1화-
                                                           생명체가 살 수 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하고 대              래 풀듯이 이겨내는 요상한(?) 긍정의 힘이 있다. 그런데 유
                                                           답하자마자 홈즈가 “야! 이 멍청아! 지금 별이 보인다는 것은             머리스트가 되려면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부모님들 도움이
                                                           누가 우리 텐트를 걷어 갔다는거 아냐?” 했더란다.                   절실히 필요하다.
                                                                                                          부모 스스로가 산교육의 증거이므로 세상을 여유롭게 보는
                                                           이 정도가 세계에서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하니 대한민국               지혜와 유머를 갖추어야 한다.
                                                           의 유머를 만들어 내는 분들... 한번 도전해 보심이 어떨까요?            그것이 어려우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자녀를 유머리
                                                           실제로 필자가 호주에서 태어난 아들에게 한국유머를 얘기                 스트로 키워야 한다. 유머리스트들은 미래의 세상에 역발상
                                                           해 주었더니 너무 재미있다고 하면서 아들이 한국유머를 외                과 창의력의 소유자로서 세상을 즐기면서 누리게 될 것이다.
                                                           국친구들에게 영어버젼으로 말해주었더니 기막힌 유머라고                  그만큼 유머는 새로운 각도로 중요시 되고 있어 인간의 제 6
                                                           감탄을 했다고 한다. 이 정도 검증이면 해 볼만한 일이라고               감각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생각헌다~
                                                                                                          미각 시각 청각 촉각 후각이 인간의 오감이라면 유머는 총체
                                                           또 ‘가장 짧은 유머’를 찾아보니 ‘기상청 직원들 운동회에 비             적 의미의 6감으로 볼 수 있다.
                                                           왔다’ 였다. 키키                                     미각 하나만 좋아도 성공하는 사람이 있고... 시력 하나만으
                                                           유머를 가진 사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로도 600만불의 사나이(?)가 될 수 있으니 6감의 유머를 가
                                                           무미건조한 사무실의 분위기를 부드러운 분위기로 만들어 유                진 사람은... 성공은 따놓은 당상이닷!
                                                                                                                                          [ 다음주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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