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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Issue / 이슈


                   미를 선사한 영화 <범죄도시>(2017)는 688만 명을 극장으        바, <범죄도시2>의 개봉 소식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이을 새로운 인물이자 최강의 빌런 ‘강해상’(손석구)의 등장
                   로 불러들이며 역대 청불 영화 흥행 TOP3에 등극해 범죄 영         반응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까지 예고해 전편을 뛰어넘는 강렬한 조합을 완성했다. 이
                   화의 흥행 역사를 새로 썼다.                                                                      와 함께 액션 장르에 특화된 제작진이 다시 컴백하는 것은
                                                              이같이 전무후무한 대한민국 대표 액션 프랜차이즈로 자리             물론,  “전편보다  업그레이드된  시원시원한  액션과  마석도
                   특히 주먹 한 방으로 거침없이 범죄자들을 제압하는 괴물             매김한 <범죄도시>의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             의 유머를 기대해도 좋다”는 이상용 감독의 포부가 담겨 있
                   형사 마석도를 비롯해 한국 영화 사상 가장 인상 깊은 악역           화 <범죄도시2>는 전편의 가리봉동 소탕작전 4년 뒤를 배           어 이번에는 어떤 액션을 통한 쾌감을 선사할지 더욱 궁금
                   의 탄생을 알린 장첸 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매력까지 화           경으로 베트남까지 세계관을 확장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화            증을 불러일으킨다.
                   제를 모았다.                                    끈하고 살벌해진 금천서 강력반이 선보일 압도적 스케일의
                                                              범죄 소탕 작전은 전편과는 색다른 재미로 관객들을 사로             이처럼 더욱 흥미로운 스토리, 강렬한 스케일로 무장한 <
                   수많은 유행어와 패러디를 양산한 것은 물론, <범죄도시>            잡을 것이다.                                    범죄도시2>는 5월 극장가에 출격할 것을 예고하며 관객들
                   만이 선사하는 통쾌한 액션으로 호평 받으며 대한민국에 신                                                       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드롬을 일으켰다. 이에 관객들의 속편 제작 요청이 쇄도한            특히 마석도 형사를 비롯한 금천서 강력반은 물론, 장첸을            것을 기대케 한다.



                                                 전 세계 최고의 액션배우




                                                 톰 크루즈가 돌아왔다!







                                                            탑건: 매버릭                                     이에 대해 톰 크루즈는 “비행기를 조종 하는 것은 장엄하고 아
                                                                                                        름답다고 생각한다. 자연을 이용함과 동시에 거스르는 게 바로
                                                            한순간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하늘 위,                      비행 조종” 이라며 “이번 영화에서는 인생의 새로운 국면을 맞
                                                            가장 압도적인 비행이 시작된다!                           은 매버릭을 다시 연기한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적인
                                                                                                        경험이었다. 매버릭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매버릭이다. 그는
                                                            전대미문, 유일무이라는 수사가 가장 잘 어울리는 현존하는             여전히 마하2의 속도로 미친 듯이 날고 싶어 한다.” 라며 극 중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가 돌아온다. 영화 <탑건: 매버릭          매버릭 캐릭터를 소개했다.
                                                            >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
                                                            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            기나긴 팬데믹을 지나 톰 크루즈가 직접 조종하는 비행 장면
                                                            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톰 크루즈는 36년 전 자신을          을 통해 관객들이 느낄 카타르시스는 지금까지 CG로 정제된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은 영화 <탑건>의 속편 <탑건: 매버릭           블록버스터를 즐겨온 관객들에게 어떤 감동과 전율을 전할지
                                                            >에 제작자와 주연으로 나섰다.                           다시 한번 기대 되는 대목이다.


                                                            톰 크루즈는 임하는 영화마다 스턴트 없이 직접 액션에 임하            극한의 트레이닝을 견딘 ‘팀 탑건’
                                                            는 배우. 이번 <탑건: 매버릭>에 등장하는 다양한 항공 액션          하늘 위 펼쳐질 압도적인 비행을 체험하라!
                                                            도 모두 직접 톰 크루즈가 소화해 놀랍다. 톰 크루즈는 전편 <
                                                            탑건>에서는 F-14 톰캣의 조종석에서 촬영을 했고 이후 <미          전편 <탑건>이 톰 크루즈를 제외한 대부분의 배우들이 실제
                                                            션 임파서블: 폴 아웃> 등에서 직접 헬기를 운전하는 등의 장          항공 훈련을 받지 않고 촬영에 임했다면 이번 편에서는 톰 크
                                                            면이 노출 되어 그의 조종 실력이 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루즈와 팀원으로 등장하는 모든 배우들이 항공 학교에 입소
                                                                                                        해 극한의 트레이닝을 견뎌냈다.
                                                            이번 작품에서 각본 및 프로듀서를 담당한 크리스토퍼 맥쿼
                                                            리는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촬영 당시 톰 크루즈가 뉴질         좀더 체계화된 항공 훈련을 위해 톰 크루즈와 프로듀서 제리
                                                            랜드 협곡에서 헬리콥터로 제어된 스핀을 도는 것을 봤고, 아           브룩하이머는 미 해군과의 파트너십을 맺고자 직접 미국 태평
                                                            부다비에서 25,000 피트 상공에서 시속 160마일로 날아가는         양 함대를 찾아갔다. 두 사람은 “CG없이 실제로 배우들이 조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것을 봐야했다. 지금까지 톰 크루즈와            종하는 장면을 촬영하고자 한다. 가짜로 찍고 싶지 않다”며 해
                                                            해왔던 모든 작품에 항공 분량이 있었다. 그는 항공에 대한 믿          군 측에 참여를 제안했다. 실제로 영화 <탑건> 개봉 당시 미
                                                            을 수 없는 사랑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며 <탑건> 시리즈가           해군 자원 입대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으며 무엇보다 ‘전투
                                                            톰 크루즈에게 숙명적인 작품임을 밝혔다.                      기 조종사’에 대한 시선을 완벽히 바꾼 영화가 <탑건>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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